최종편집: 2025-07-17 03:33

  • 흐림속초21.6℃
  • 천둥번개21.6℃
  • 흐림철원21.0℃
  • 흐림동두천22.3℃
  • 흐림파주22.0℃
  • 흐림대관령19.2℃
  • 흐림춘천21.1℃
  • 안개백령도21.9℃
  • 비북강릉21.7℃
  • 흐림강릉22.6℃
  • 흐림동해21.7℃
  • 천둥번개서울22.9℃
  • 천둥번개인천22.3℃
  • 흐림원주22.5℃
  • 비울릉도23.4℃
  • 천둥번개수원22.0℃
  • 흐림영월20.7℃
  • 흐림충주22.2℃
  • 흐림서산22.1℃
  • 흐림울진23.0℃
  • 천둥번개청주22.6℃
  • 비대전21.9℃
  • 구름많음추풍령21.2℃
  • 박무안동21.2℃
  • 구름많음상주21.5℃
  • 흐림포항23.8℃
  • 흐림군산25.9℃
  • 흐림대구23.6℃
  • 흐림전주25.7℃
  • 흐림울산25.1℃
  • 흐림창원23.6℃
  • 비광주25.1℃
  • 박무부산25.8℃
  • 흐림통영25.3℃
  • 흐림목포27.3℃
  • 흐림여수26.9℃
  • 안개흑산도24.9℃
  • 흐림완도27.9℃
  • 구름많음고창27.1℃
  • 흐림순천22.2℃
  • 비홍성(예)21.8℃
  • 흐림21.7℃
  • 구름많음제주29.8℃
  • 구름많음고산26.0℃
  • 흐림성산26.6℃
  • 비서귀포27.3℃
  • 흐림진주22.6℃
  • 흐림강화22.6℃
  • 흐림양평22.3℃
  • 흐림이천22.1℃
  • 흐림인제20.5℃
  • 흐림홍천21.6℃
  • 흐림태백20.4℃
  • 흐림정선군20.7℃
  • 흐림제천20.7℃
  • 구름많음보은22.9℃
  • 흐림천안21.6℃
  • 흐림보령26.1℃
  • 흐림부여
  • 구름조금금산26.2℃
  • 흐림22.0℃
  • 구름많음부안26.6℃
  • 구름많음임실23.6℃
  • 구름많음정읍26.8℃
  • 구름많음남원25.7℃
  • 구름많음장수23.6℃
  • 구름많음고창군26.1℃
  • 흐림영광군27.5℃
  • 흐림김해시25.4℃
  • 흐림순창군24.7℃
  • 흐림북창원24.2℃
  • 구름많음양산시25.6℃
  • 흐림보성군26.3℃
  • 흐림강진군25.9℃
  • 흐림장흥26.1℃
  • 구름많음해남28.1℃
  • 흐림고흥26.4℃
  • 흐림의령군21.5℃
  • 구름많음함양군21.3℃
  • 흐림광양시23.5℃
  • 구름많음진도군27.2℃
  • 흐림봉화19.9℃
  • 흐림영주20.8℃
  • 흐림문경21.2℃
  • 흐림청송군20.0℃
  • 흐림영덕21.2℃
  • 흐림의성21.3℃
  • 흐림구미24.4℃
  • 흐림영천21.1℃
  • 흐림경주시24.7℃
  • 구름많음거창21.0℃
  • 흐림합천22.4℃
  • 흐림밀양22.6℃
  • 흐림산청22.3℃
  • 흐림거제25.2℃
  • 흐림남해25.9℃
  • 비2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용국 천안시의원, 소상공인 배달앱 활성화 협의체 첫발 내딛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용국 천안시의원, 소상공인 배달앱 활성화 협의체 첫발 내딛어

현장 맞춤형 지원책 마련 위한 충남도 상생배달앱 활성화 협의체 첫 회의
“소상공인들 경영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노력할 것”

f_사진5.jpg


[시사캐치] 과도한 배달앱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1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상생배달앱 활성화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상생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충남도 소상공인 상생배달앱 ‘땡겨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원은 충남도의회, 충남도,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배달대행업체, 대학교수, 신한은행 관계자, 배달앱 전문가 등 10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상생배달앱 ‘땡겨요’ 운영 현황 점검 ▲중개수수료 체계 개선 ▲소상공인·배달라이더·지자체·민간기업 간 협력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 ▲지역별 맞춤형 혜택 등이 다뤄졌다.

 

이용국 의원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가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도내 자영업자와 배달 라이더, 지자체, 민간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은 합리적인 배달음식 금액, 점주는 합리적인 수수료, 배달 라이더는 그에 맞는 합당한 임금을 받을수 있도록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분기별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상반기 내 관련 조례 제·개정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땡겨요사업단(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자금 운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결제 시스템 연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배달대행업체 관계자는 "라이더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