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2 22:27

  • 흐림속초11.2℃
  • 맑음15.0℃
  • 맑음철원12.7℃
  • 맑음동두천14.3℃
  • 맑음파주14.0℃
  • 흐림대관령8.6℃
  • 맑음춘천14.6℃
  • 맑음백령도11.2℃
  • 비북강릉10.0℃
  • 흐림강릉10.8℃
  • 흐림동해11.3℃
  • 맑음서울15.7℃
  • 맑음인천15.4℃
  • 흐림원주16.5℃
  • 비울릉도14.6℃
  • 맑음수원15.5℃
  • 흐림영월14.5℃
  • 흐림충주16.8℃
  • 맑음서산14.2℃
  • 흐림울진10.7℃
  • 비청주18.1℃
  • 비대전17.0℃
  • 구름많음추풍령15.1℃
  • 맑음안동16.6℃
  • 맑음상주16.2℃
  • 흐림포항13.8℃
  • 흐림군산15.8℃
  • 구름많음대구16.7℃
  • 흐림전주17.5℃
  • 흐림울산15.6℃
  • 흐림창원17.0℃
  • 흐림광주17.9℃
  • 흐림부산16.2℃
  • 흐림통영15.3℃
  • 흐림목포13.1℃
  • 안개여수15.6℃
  • 구름조금흑산도9.5℃
  • 구름많음완도16.1℃
  • 맑음고창13.5℃
  • 구름많음순천15.8℃
  • 흐림홍성(예)16.7℃
  • 구름많음18.0℃
  • 흐림제주14.9℃
  • 흐림고산13.3℃
  • 구름많음성산16.9℃
  • 흐림서귀포17.9℃
  • 구름많음진주15.7℃
  • 맑음강화14.8℃
  • 구름조금양평16.4℃
  • 맑음이천16.1℃
  • 흐림인제11.8℃
  • 맑음홍천13.9℃
  • 흐림태백10.1℃
  • 흐림정선군12.4℃
  • 흐림제천15.6℃
  • 구름많음보은16.3℃
  • 구름많음천안17.5℃
  • 구름많음보령15.9℃
  • 흐림부여17.0℃
  • 흐림금산16.5℃
  • 구름많음16.8℃
  • 맑음부안14.3℃
  • 맑음임실16.8℃
  • 맑음정읍15.6℃
  • 흐림남원17.1℃
  • 구름많음장수15.4℃
  • 맑음고창군15.8℃
  • 맑음영광군13.3℃
  • 흐림김해시16.7℃
  • 구름많음순창군17.7℃
  • 흐림북창원17.6℃
  • 흐림양산시16.7℃
  • 구름많음보성군16.6℃
  • 구름많음강진군16.3℃
  • 구름많음장흥17.1℃
  • 구름많음해남14.5℃
  • 흐림고흥17.0℃
  • 구름많음의령군17.3℃
  • 구름많음함양군15.9℃
  • 구름많음광양시16.2℃
  • 맑음진도군12.7℃
  • 맑음봉화14.2℃
  • 흐림영주15.8℃
  • 맑음문경15.4℃
  • 맑음청송군15.8℃
  • 구름많음영덕12.1℃
  • 맑음의성16.9℃
  • 맑음구미16.8℃
  • 구름많음영천15.8℃
  • 흐림경주시16.2℃
  • 구름많음거창15.2℃
  • 구름많음합천17.0℃
  • 흐림밀양17.0℃
  • 구름많음산청16.7℃
  • 흐림거제16.2℃
  • 흐림남해17.2℃
  • 흐림17.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지역과 함께하는 학술세미나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지역과 함께하는 학술세미나 성료

[크기변환]사진2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에서 주최한 제26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 이순신연구소는 4월 22일 충남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하는 제26회 이순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사전 행사로, "탄신 8주갑에 바라보는 이순신 정신의 선양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로는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 소장,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소장, 안영숙 경남문화융합아카이브연구소 박사가 참여해 이순신 정신의 현대적 의미, 역사 인식, 대중 콘텐츠 재현,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 소장의 "충무공 이순신 정신의 현대적 함의”라는 주제로 조선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충무공 정신을 요약 정리하였다.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는 "이순신에 대한 기억의 전승과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조선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이순신 현창사업의 추이와 특징을 분석하였다.

 

제장명 소장의 ‘사극과 영화 속 이순신 재현”이라는 주제로 사극 ‘불멸의 이순신’과 영화 ‘명량’·‘한산’·‘노량’을 비교 분석하면서 시청자들은 극 속의 내용을 사실 그대로 믿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급적 역사적 왜곡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영숙 경남문화융합아카이브연구소 박사의 ‘이순신 축제의 현황과 발전 방향’ 이란 주제발표를 통해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명량대첩제·한산대첩제 등을 비교 분석하여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토론에서는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의 사회로 김경수 청운대 교수, 김일환 전 호서대 교수, 방성석 (사)이순신리더십연구회 이사, 김소영 나사렛대 교수 등이 참여하여, 이순신 정신의 선양정책의 현실을 진단하고 법국가적 확산을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아산은 충무공의 위대한 삶과 정신이 깃든 도시이자, 그의 뜻을 잇는 역사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세미나는 아산과 이순신연구소가 갖는 지역 정체성과 이순신 정신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