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4 12:36

  • 흐림속초21.0℃
  • 비23.9℃
  • 흐림철원23.8℃
  • 흐림동두천23.0℃
  • 흐림파주23.3℃
  • 흐림대관령17.8℃
  • 흐림춘천23.5℃
  • 구름조금백령도23.8℃
  • 비북강릉20.3℃
  • 흐림강릉20.8℃
  • 흐림동해21.1℃
  • 비서울27.9℃
  • 천둥번개인천27.3℃
  • 구름많음원주24.9℃
  • 비울릉도20.6℃
  • 구름많음수원27.8℃
  • 흐림영월26.8℃
  • 구름많음충주26.1℃
  • 구름많음서산27.4℃
  • 흐림울진23.6℃
  • 흐림청주26.2℃
  • 구름많음대전28.0℃
  • 구름많음추풍령24.5℃
  • 구름많음안동26.8℃
  • 구름많음상주26.0℃
  • 구름많음포항23.5℃
  • 구름조금군산26.6℃
  • 흐림대구27.6℃
  • 구름많음전주28.2℃
  • 구름많음울산25.5℃
  • 구름조금창원28.5℃
  • 구름조금광주28.6℃
  • 구름조금부산28.2℃
  • 맑음통영28.7℃
  • 구름많음목포26.9℃
  • 구름조금여수28.0℃
  • 구름조금흑산도28.6℃
  • 구름조금완도29.4℃
  • 구름조금고창28.4℃
  • 구름조금순천26.8℃
  • 구름많음홍성(예)29.6℃
  • 구름많음26.7℃
  • 구름많음제주29.8℃
  • 맑음고산28.9℃
  • 맑음성산29.9℃
  • 구름조금서귀포31.7℃
  • 구름조금진주29.6℃
  • 흐림강화26.6℃
  • 흐림양평25.7℃
  • 구름많음이천28.4℃
  • 흐림인제22.6℃
  • 흐림홍천23.1℃
  • 흐림태백19.3℃
  • 흐림정선군21.8℃
  • 구름많음제천24.3℃
  • 구름많음보은23.2℃
  • 구름많음천안26.2℃
  • 구름조금보령28.3℃
  • 구름많음부여28.8℃
  • 구름많음금산27.2℃
  • 구름조금27.0℃
  • 구름조금부안27.8℃
  • 구름많음임실26.8℃
  • 구름조금정읍28.8℃
  • 구름많음남원28.2℃
  • 구름많음장수25.0℃
  • 구름조금고창군28.3℃
  • 맑음영광군28.5℃
  • 구름많음김해시29.1℃
  • 구름많음순창군28.0℃
  • 구름조금북창원29.2℃
  • 구름많음양산시29.5℃
  • 맑음보성군29.7℃
  • 구름많음강진군29.6℃
  • 구름조금장흥29.1℃
  • 구름많음해남28.4℃
  • 구름조금고흥29.5℃
  • 구름많음의령군28.5℃
  • 구름조금함양군28.3℃
  • 구름조금광양시29.3℃
  • 구름조금진도군27.7℃
  • 흐림봉화23.9℃
  • 구름많음영주26.4℃
  • 구름많음문경26.9℃
  • 구름많음청송군26.8℃
  • 흐림영덕21.2℃
  • 구름많음의성28.2℃
  • 흐림구미27.3℃
  • 구름많음영천27.6℃
  • 구름많음경주시26.8℃
  • 구름조금거창29.1℃
  • 구름많음합천30.1℃
  • 구름많음밀양29.5℃
  • 구름조금산청28.8℃
  • 맑음거제28.6℃
  • 맑음남해29.1℃
  • 구름조금29.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노사민정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공동선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노사민정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공동선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

f_2. 대전시 노사민정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공동선언-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4월 23일(수),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은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립된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공정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시민의 보편적 권리로 천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노동단체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사용자단체는 임금체불 예방과 노동관계법 준수를 바탕으로 신뢰에 기반한 노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고용차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대전시는 중앙행정기관과 협력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공동선언에 이어서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계획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일터 조성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보고와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동시장의 양극화 해소와 고용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상생협력 및 공정노동시장 조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일터 구축, 노사민정 거버넌스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한 지 16년이 되는 해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단체에서 사무국을 위탁 운영하게 돼 사업 규모와 활동 범위가 훨씬 확장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산업구조 재편 등으로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을 위한 이번 공동선언은 매우 뜻깊은 시작”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일터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