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일환으로 지난 2월 경제진흥원과 독립기념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인 세영이지(주) 더베이크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참여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세대통합 상생일자리는 지난 해 4월 충남경제진흥원 본원 1층에 개소한 카페별무리 1호점의 확산모델로 스타벅스, 더베이크가 재능기부하고 노인,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세대간 협력을 통해 각 세대의 고유한 장점과 경험을 활용한 충남형 세대통합 일자리이다.
특별히 카페별무리 2호점(독립기념관점)은 지역 시니어, 청년, 경력단절여성, 국가유공자 등 세대통합 상생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은 관내 중심건물인 겨레의 집 내 유휴 편의시설 공간 무상 제공, △충남경제진흥원(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은 시설 투자 및 상생 일자리 연계, △세영이지㈜ 더베이크는 시설 투자 및 공사 시행, 교육, 카페 운영을 맡아 3년간 카페별무리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역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천안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로 함께 참여하게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충남경제진흥원 본원 1층에 개점한 세대통합일자리 모델인 카페별무리에 이어 올해 독립기념관과 함께 추진하는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2호점을 비롯해 향후 충남형 노인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한 충남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인일자리 발굴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