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1 03:46

  • 구름조금속초11.3℃
  • 구름조금9.5℃
  • 구름많음철원9.3℃
  • 구름조금동두천11.1℃
  • 구름조금파주8.5℃
  • 맑음대관령11.3℃
  • 구름조금춘천10.3℃
  • 구름많음백령도12.9℃
  • 맑음북강릉17.9℃
  • 맑음강릉17.5℃
  • 맑음동해17.8℃
  • 맑음서울16.1℃
  • 맑음인천15.9℃
  • 구름많음원주12.6℃
  • 구름조금울릉도15.1℃
  • 맑음수원12.2℃
  • 구름조금영월8.5℃
  • 구름많음충주12.0℃
  • 맑음서산10.9℃
  • 맑음울진18.3℃
  • 구름조금청주15.3℃
  • 구름조금대전12.4℃
  • 구름조금추풍령10.9℃
  • 구름많음안동10.8℃
  • 구름많음상주11.1℃
  • 맑음포항16.6℃
  • 구름조금군산12.7℃
  • 맑음대구13.9℃
  • 맑음전주16.7℃
  • 맑음울산15.7℃
  • 구름많음창원13.5℃
  • 맑음광주15.3℃
  • 구름많음부산15.5℃
  • 맑음통영11.6℃
  • 맑음목포14.8℃
  • 맑음여수14.0℃
  • 맑음흑산도12.7℃
  • 맑음완도14.7℃
  • 맑음고창14.6℃
  • 흐림순천12.1℃
  • 맑음홍성(예)14.3℃
  • 구름조금11.3℃
  • 흐림제주14.9℃
  • 구름많음고산16.6℃
  • 구름많음성산16.8℃
  • 흐림서귀포17.9℃
  • 맑음진주8.3℃
  • 구름조금강화15.7℃
  • 구름조금양평11.8℃
  • 맑음이천11.2℃
  • 구름조금인제8.8℃
  • 구름많음홍천10.2℃
  • 맑음태백14.4℃
  • 맑음정선군9.3℃
  • 구름조금제천9.5℃
  • 구름많음보은8.1℃
  • 맑음천안9.7℃
  • 맑음보령15.9℃
  • 맑음부여8.5℃
  • 구름조금금산10.1℃
  • 맑음12.0℃
  • 구름조금부안14.7℃
  • 맑음임실11.8℃
  • 맑음정읍15.9℃
  • 맑음남원9.5℃
  • 맑음장수9.8℃
  • 맑음고창군15.4℃
  • 맑음영광군14.1℃
  • 맑음김해시13.9℃
  • 맑음순창군10.2℃
  • 맑음북창원13.6℃
  • 맑음양산시11.3℃
  • 맑음보성군12.9℃
  • 맑음강진군14.9℃
  • 흐림장흥15.5℃
  • 맑음해남15.7℃
  • 흐림고흥12.6℃
  • 맑음의령군8.4℃
  • 맑음함양군6.3℃
  • 구름많음광양시14.0℃
  • 맑음진도군15.5℃
  • 구름조금봉화6.7℃
  • 구름조금영주9.4℃
  • 구름많음문경9.9℃
  • 구름조금청송군7.5℃
  • 구름조금영덕15.2℃
  • 구름조금의성7.7℃
  • 구름조금구미15.3℃
  • 맑음영천8.6℃
  • 맑음경주시9.9℃
  • 맑음거창7.0℃
  • 맑음합천8.7℃
  • 맑음밀양9.2℃
  • 맑음산청11.8℃
  • 맑음거제13.2℃
  • 맑음남해13.0℃
  • 맑음10.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길자 의원,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 실태 및 대형 산불 대응방안 강화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길자 의원,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 실태 및 대형 산불 대응방안 강화해야

f_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5일차_김길자 의원1.jpeg


[시사캐치] 2025년 4월 30일,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쌍용1동, 2동, 3동, 더불어민주당)은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초대형 산불 대응을 위한 천안시의 종합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공공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관련하여 "창단 취지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해서는 천안시의 지도·감독 강화를 강조함과 동시에, 출연금 비중이 높은 현재의 재정 구조에 대해 구단 차원의 개선 노력도 함께 요청했다.

 

창단 3년 차에 접어든 지금이라도 천안시가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심의·평가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5년 4월 발생한 영남권 초대형 산불을 언급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언제든 대형 산불이 천안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은 십만ha 이상의 산림 피해로 만8000여명 이상 이재민 발생, 1조 4천억에 다르는 천문학적인 피해와 복구액만으로도 2조 7천억원이 훌쩍 넘을 초대형 재난이었다”며 "천안시 역시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산림이며, 2023년 이후 산불 발생 건수 또한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종합 대응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의 일회성 대책이 아닌 지역 맞춤형 대응 매뉴얼 구축, 재난대응 전문 인력 양성, 관련 장비의 확충 및 고도화를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주문하며 "공공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천안시는 모든 행정 영역에서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야 하며, 이번 시정질문을 계기로 제도적 미비점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