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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모빌리티·반도체 인재양성 거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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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선문대, 모빌리티·반도체 인재양성 거점 부상

선문대 충남형 라이즈 11개 과제 모두 선정
충남도·선문대 글로벌 모빌리티·반도체 등 인재양성

f_사진 1.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출법식 단체 사진.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반도체·모빌리티 등의 충남도 전략산업과 정주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선문대학교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충남형 라이즈’ 사업에 지원한 11개 과제 모두 선정돼 9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라이즈는 기존 교육부가 주관해 온 대학 재정 지원사업 예산의 절반을 지역 주도로 전환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선문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산업현장 수요에 기반한 문제해결을 위해 △반도체·모빌리티 △정주지원 등 3대 전략 분야에 11개 과제를 신청했다.

 

주요 과제는 충남도가 시그니처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형 계약학과’다. 앞서 선문대학교는 볼보트럭코리아와 2026학년도부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일체형 모델을 구축했다.

 

계약학과는 고졸 인재들이 대학 진학과 동시에 기업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받도록 설계된 조기 취업 연계형 모델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2학년부터 전국 공식 사업소에서 현장 훈련을 받으며 3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충남형 대학혁신체계(공유대학)’의 주관교로 참여한다. 선문대학교는 충남형 모빌리티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산·천안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공동 교육과정 및 연계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 산업 선도 인재 양성 과제’는 충남도의 반도체 전략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시스템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충남 서북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인력 공급 거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고기능성 바이오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도 함께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아산시와 지역 관련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교육센터 운영과 정주 지원, 다문화가정 연계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내 사회통합과 지속가능한 정주 기반을 마련한다.

 

문성제 총장은 "충청남도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본보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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