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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대학원생, 제65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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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순천향대 대학원생, 제65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 대상'

국내 최대 의공학학회서 최고 영예, 순천향대 연구 경쟁력 입증
전극 배치에 따른 상처 치유 효과 분석… 임상 적용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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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일반대학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수혁 석사과정생(지도교수 박은경)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 제65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우수논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의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주요 학술단체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생체계측, 뇌공학, 의료영상, 인공지능 등 총 14개 분과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약 1,200여 명의 연구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김수혁 학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 영예인 우수논문 대상을 수상하며 순천향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수혁 학생은 ‘상처 치유 촉진을 위한 전기 자극에서 전극 배치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기 자극 치료 시 전극의 배치가 상처 치유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순천향대학교 박은경 교수의 지도 아래 한양대학교 의공학교실과의 공동연구로 수행됐으며, 전임상 실험과 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을 접목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급성 및 만성 상처에 모두 적용 가능한 전극 배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실제 임상 응용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혁 학생은 "순천향대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거치며 쌓아온 학문적 기반과 융복합 교육이 이번 연구 성과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박은경 교수는 "이번 수상은 순천향대학교 의공학과의 연구 경쟁력과 학문적 기여가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첨단 의공학 연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의공학과 및 일반대학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는 기계, 전자 등 공학 지식을 기반으로 의료 및 건강산업 분야에 응용 가능한 융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 다양한 학술대회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의공학 분야에서 국내외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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