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ST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중재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살위험자와 게이트키퍼 간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자살위험자에 대한 이해와 안전 확보 기술을 훈련하는 전문적·체계적·효과적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양희남, 김수진, 홍희정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응급처치 ▲자살 개입 기술 및 상담기법 훈련 ▲자살위험자의 지역사회자원 연계 ▲자살위험자의 안전대책 마련 등으로 진행돼 자살예방을 위한 실전 대응 역량을 끌어 올렸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세종시 자살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자살 예방 전문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자살개입 기술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 등 앞으로도 자살 예방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관내 정신건강 증진시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실무자들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safety.simplus.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4-865-45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