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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시민과 함께 만든 연극의 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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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시민과 함께 만든 연극의 장 성료

청년 연극단체 ‘종이달’과 교육연극 연구회 ‘빈의자’의 협업, 공연과 참여의 만남

    f_시민과 함께 만든 연극의 장 오늘은 현금 내일은 외상 사진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실천연구회인 교육연극 연구회 ‘빈의자’는 청년 연극단체 ‘종이달’과 협업하여 지난 24일 시민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을 세종문화예술회관(문예회관길 22)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 공연과 시민 참여가 결합된 체험형 행사로, 연극 〈오늘은 현금 내일은 외상> 관람 후 약 40분간 출연 배우 및 교육연극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참여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전라북도 군산시의 군산남중학교 학생 41명이 관람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공동체적 예술 경험을 나누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극 〈오늘은 현금 내일은 외상〉은 한 상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만남과 갈등을 통해 현대 사회의 경제적 관계와 인간 소외 문제를 유쾌한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와 몰입감 있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이후에는 ‘빈의자’ 소속 현직 교사들이 진행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극 중 인물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거나, 특정 장면을 새롭게 구성해보는 활동을 통해 ▲극적상상력 ▲표현력 ▲공감 능력 ▲비판적사고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이러한 과정은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주적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기능했다.

     

    이번 행사는 연극이라는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능정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빈의자’는 앞으로도 연극과 교육의 접점을 통해 지역 사회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적 실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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