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7 12:55

  • 흐림속초22.7℃
  • 구름많음25.1℃
  • 흐림철원22.9℃
  • 흐림동두천23.0℃
  • 흐림파주22.9℃
  • 구름많음대관령23.5℃
  • 구름많음춘천
  • 비백령도16.1℃
  • 흐림북강릉25.2℃
  • 흐림강릉26.3℃
  • 구름많음동해25.8℃
  • 흐림서울25.2℃
  • 구름많음인천24.9℃
  • 구름많음원주26.2℃
  • 구름조금울릉도26.9℃
  • 구름많음수원26.7℃
  • 구름많음영월26.9℃
  • 구름많음충주27.2℃
  • 구름많음서산25.1℃
  • 구름조금울진24.1℃
  • 구름많음청주28.0℃
  • 구름조금대전29.1℃
  • 맑음추풍령28.3℃
  • 구름조금안동27.9℃
  • 구름조금상주28.7℃
  • 맑음포항30.5℃
  • 맑음군산28.3℃
  • 구름조금대구28.9℃
  • 맑음전주28.9℃
  • 맑음울산29.0℃
  • 구름조금창원27.6℃
  • 구름많음광주28.5℃
  • 구름많음부산25.0℃
  • 구름조금통영25.8℃
  • 구름많음목포26.1℃
  • 구름조금여수24.9℃
  • 흐림흑산도21.9℃
  • 흐림완도28.0℃
  • 구름많음고창28.2℃
  • 구름조금순천26.4℃
  • 구름많음홍성(예)26.5℃
  • 구름많음27.3℃
  • 흐림제주24.7℃
  • 흐림고산23.9℃
  • 구름많음성산24.9℃
  • 흐림서귀포24.7℃
  • 구름조금진주27.1℃
  • 흐림강화22.5℃
  • 구름많음양평25.2℃
  • 구름많음이천27.3℃
  • 구름많음인제23.8℃
  • 구름많음홍천26.4℃
  • 구름많음태백26.4℃
  • 구름많음정선군27.4℃
  • 구름많음제천25.9℃
  • 구름많음보은27.7℃
  • 구름조금천안26.3℃
  • 맑음보령26.5℃
  • 맑음부여27.7℃
  • 맑음금산29.7℃
  • 구름조금27.6℃
  • 맑음부안28.8℃
  • 맑음임실27.1℃
  • 맑음정읍29.2℃
  • 구름조금남원28.2℃
  • 맑음장수26.2℃
  • 구름조금고창군27.8℃
  • 구름조금영광군28.3℃
  • 맑음김해시28.8℃
  • 구름조금순창군27.9℃
  • 구름조금북창원28.4℃
  • 맑음양산시28.6℃
  • 구름많음보성군26.5℃
  • 흐림강진군26.6℃
  • 구름많음장흥25.8℃
  • 구름많음해남27.6℃
  • 구름많음고흥26.8℃
  • 맑음의령군27.5℃
  • 맑음함양군28.7℃
  • 구름조금광양시27.9℃
  • 흐림진도군25.3℃
  • 구름많음봉화27.3℃
  • 구름조금영주26.8℃
  • 구름조금문경28.0℃
  • 구름많음청송군30.4℃
  • 구름많음영덕28.0℃
  • 구름많음의성29.0℃
  • 구름조금구미30.2℃
  • 맑음영천30.2℃
  • 맑음경주시31.5℃
  • 맑음거창28.9℃
  • 맑음합천29.0℃
  • 맑음밀양29.0℃
  • 맑음산청27.5℃
  • 구름조금거제26.5℃
  • 구름많음남해26.5℃
  • 맑음28.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병원, 신종감염병 대비 질병관리청 현장 간담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병원, 신종감염병 대비 질병관리청 현장 간담회

하절기 코로나19 유행 대비 진료 대응 현장 상황 등 점검

f_현장 간담회-1.jpg


[시사캐치] "올여름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음압격리병실 현황 및 운영 계획 등 신종감염병에 대해 선제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6월 5일(목)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올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진료 상황 점검 등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올 여름철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비에 나선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4월 21일~5월 18일) 동안 90개국에서 15만503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직전 4주(3월 24일~4월 20일, 95개국 3만553명)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홍콩의 경우 지난 5월 넷째주 기준 확진자 수는 846명으로 전주(977명) 대비 감소했지만 작년 여름 유행 정점(7월 21일~7월 27일)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중국과 태국 역시 최근 양성률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5월 다섯째주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5명으로 전주(98명) 대비 증가했으며 바이러스 검출률은 7.7%로 전주(8.8%)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주간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매주 100명 내외로 박스권 안에서 소폭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외래·입원·응급실을 통한 코로나19 환자 내원 현황, 치료제 조제 및 음압격리병실, 음압진료실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진료 현장 상황 점검이 이어졌다.

 

최근 정부와 각 지자체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나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 저하 및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통해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영미 청장은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 대응 조치 차원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한 것”이라며 "올해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인 2020년 7월에 개원한 신축 병원으로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시설 및 운영 부분에 많은 고민과 투자를 했다”며 "이번 질병관리청 현장 점검을 통해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적극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