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3 18:24

  • 흐림속초27.8℃
  • 구름많음31.0℃
  • 구름많음철원28.1℃
  • 흐림동두천28.5℃
  • 흐림파주27.2℃
  • 흐림대관령25.1℃
  • 구름많음춘천30.6℃
  • 박무백령도23.9℃
  • 구름많음북강릉30.4℃
  • 흐림강릉32.8℃
  • 구름많음동해27.1℃
  • 구름조금서울30.5℃
  • 구름많음인천26.4℃
  • 구름많음원주30.5℃
  • 구름많음울릉도29.2℃
  • 구름조금수원30.1℃
  • 구름많음영월29.8℃
  • 구름많음충주31.6℃
  • 맑음서산28.4℃
  • 구름조금울진30.4℃
  • 구름조금청주32.7℃
  • 구름조금대전32.2℃
  • 구름많음추풍령30.1℃
  • 구름많음안동31.1℃
  • 구름많음상주31.8℃
  • 구름많음포항33.8℃
  • 구름조금군산28.8℃
  • 구름많음대구34.0℃
  • 구름조금전주32.1℃
  • 구름많음울산34.2℃
  • 구름조금창원29.9℃
  • 구름조금광주32.2℃
  • 구름조금부산28.9℃
  • 맑음통영28.6℃
  • 맑음목포30.0℃
  • 맑음여수28.5℃
  • 박무흑산도24.6℃
  • 맑음완도30.1℃
  • 맑음고창31.8℃
  • 구름조금순천31.7℃
  • 구름조금홍성(예)29.8℃
  • 구름조금31.4℃
  • 맑음제주29.4℃
  • 맑음고산27.5℃
  • 맑음성산29.3℃
  • 맑음서귀포30.1℃
  • 맑음진주31.1℃
  • 흐림강화25.9℃
  • 구름많음양평30.7℃
  • 구름조금이천31.4℃
  • 흐림인제28.9℃
  • 구름많음홍천30.7℃
  • 흐림태백28.0℃
  • 구름많음정선군30.2℃
  • 구름조금제천29.4℃
  • 구름많음보은30.7℃
  • 맑음천안30.4℃
  • 구름조금보령27.7℃
  • 구름많음부여30.3℃
  • 구름조금금산31.3℃
  • 구름조금31.1℃
  • 맑음부안29.7℃
  • 맑음임실31.2℃
  • 맑음정읍31.6℃
  • 구름많음남원32.9℃
  • 구름많음장수29.5℃
  • 구름조금고창군31.6℃
  • 맑음영광군31.1℃
  • 맑음김해시31.7℃
  • 구름조금순창군33.3℃
  • 맑음북창원30.9℃
  • 맑음양산시31.9℃
  • 맑음보성군30.5℃
  • 맑음강진군31.0℃
  • 맑음장흥31.0℃
  • 맑음해남29.2℃
  • 맑음고흥31.0℃
  • 구름많음의령군32.4℃
  • 구름많음함양군33.8℃
  • 맑음광양시31.7℃
  • 맑음진도군27.6℃
  • 구름많음봉화29.8℃
  • 구름많음영주30.0℃
  • 구름많음문경30.2℃
  • 구름많음청송군33.5℃
  • 구름많음영덕32.0℃
  • 구름많음의성32.5℃
  • 구름많음구미33.9℃
  • 구름많음영천32.3℃
  • 맑음경주시34.4℃
  • 구름많음거창33.0℃
  • 구름조금합천34.1℃
  • 구름조금밀양33.6℃
  • 구름많음산청33.7℃
  • 맑음거제28.3℃
  • 맑음남해29.9℃
  • 구름많음31.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명노봉 아산시의원, “아산페이는 지역경제의 심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명노봉 아산시의원, “아산페이는 지역경제의 심장”

5분발언, 가맹점 확대, 결제 편의 개선, 공공배달앱 연계 등 3대 실효방안 제시

f_사진1_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6월 10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화폐 ‘아산페이 확대’에 발맞춰 정책적 개선을 요구했다.

 

명 의원은 "아산페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닌, 지역경제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라며, "올해 확대 발행은 아산시 경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아산시는 총 5,000억 원 규모의 아산페이를 발행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특히 1인당 구매 한도는 100만 원으로 상향됐고, 가맹점 수도 약 1만 1,200개소로 확대되어 시민과 소상공인의 체감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명 의원은 이번 아산페이 확대가 예산 535억 원 투입이라는 큰 재정적 결정인 만큼,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와 정책 효과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명 의원은 "시민은 10% 할인 혜택을 통해 실질적 소비 여력을 얻고, 자영업자는 수수료 없는 결제로 매출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방세 수입 증가와 고용 창출 등 긍정적 연쇄 효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명 의원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보완 방안으로 ▲간편 가입절차 마련 및 초기 마케팅 지원을 하는 등 가맹점 확대 및 진입장벽 완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지류확대 및 POS시스템 고도화 등 사용자 접근성 및 결제환경 개선 ▲‘대구로’ 등 타 지자체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의 연계 강화를 제시했다.

 

끝으로 명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기적 소비 촉진이 아니라 지역 경제 생태계를 지키는 구조적 정책”이라며, "아산시의회는 집행부가 아산페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전국에서 주목받는 ‘아산형 지역화폐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책 제안자이자 감시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