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3 19:36

  • 흐림속초28.2℃
  • 구름많음29.6℃
  • 흐림철원27.6℃
  • 구름많음동두천27.5℃
  • 구름많음파주26.6℃
  • 구름많음대관령24.3℃
  • 구름많음춘천29.6℃
  • 구름많음백령도23.5℃
  • 구름많음북강릉31.0℃
  • 구름많음강릉32.2℃
  • 흐림동해26.5℃
  • 흐림서울29.6℃
  • 흐림인천26.2℃
  • 구름많음원주30.3℃
  • 구름많음울릉도28.2℃
  • 구름많음수원28.5℃
  • 구름많음영월28.9℃
  • 구름조금충주30.3℃
  • 맑음서산27.2℃
  • 구름많음울진31.8℃
  • 맑음청주31.7℃
  • 맑음대전30.7℃
  • 구름많음추풍령29.4℃
  • 구름많음안동30.6℃
  • 구름많음상주30.7℃
  • 맑음포항31.9℃
  • 맑음군산28.1℃
  • 구름많음대구32.9℃
  • 구름많음전주30.2℃
  • 맑음울산31.9℃
  • 구름조금창원28.4℃
  • 구름조금광주30.2℃
  • 구름조금부산27.1℃
  • 맑음통영27.5℃
  • 맑음목포28.5℃
  • 맑음여수27.5℃
  • 안개흑산도23.9℃
  • 맑음완도28.4℃
  • 구름조금고창30.1℃
  • 구름조금순천28.8℃
  • 맑음홍성(예)28.5℃
  • 맑음30.5℃
  • 맑음제주28.3℃
  • 맑음고산26.6℃
  • 맑음성산28.5℃
  • 맑음서귀포28.4℃
  • 맑음진주29.4℃
  • 구름많음강화25.6℃
  • 구름많음양평29.1℃
  • 구름많음이천29.9℃
  • 흐림인제28.5℃
  • 구름많음홍천28.9℃
  • 흐림태백26.5℃
  • 흐림정선군29.1℃
  • 구름많음제천28.5℃
  • 구름조금보은29.8℃
  • 맑음천안29.3℃
  • 맑음보령26.7℃
  • 맑음부여28.4℃
  • 구름많음금산30.4℃
  • 맑음29.1℃
  • 맑음부안28.8℃
  • 구름조금임실30.1℃
  • 맑음정읍29.7℃
  • 맑음남원32.1℃
  • 구름많음장수28.1℃
  • 맑음고창군30.1℃
  • 구름조금영광군29.6℃
  • 맑음김해시30.1℃
  • 구름조금순창군31.7℃
  • 맑음북창원29.6℃
  • 맑음양산시30.2℃
  • 구름조금보성군29.3℃
  • 구름조금강진군29.3℃
  • 맑음장흥29.7℃
  • 맑음해남27.8℃
  • 맑음고흥28.6℃
  • 구름많음의령군31.1℃
  • 구름많음함양군31.8℃
  • 구름조금광양시30.1℃
  • 맑음진도군26.8℃
  • 구름많음봉화28.8℃
  • 구름많음영주28.5℃
  • 구름많음문경28.2℃
  • 구름많음청송군31.9℃
  • 구름많음영덕28.8℃
  • 구름많음의성32.0℃
  • 구름많음구미32.0℃
  • 구름많음영천31.2℃
  • 맑음경주시32.3℃
  • 구름많음거창31.2℃
  • 구름많음합천31.7℃
  • 구름많음밀양32.5℃
  • 구름많음산청31.4℃
  • 맑음거제27.3℃
  • 맑음남해28.8℃
  • 구름조금29.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일하다 죽는 사회’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일하다 죽는 사회’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김충현 씨 사망사고 관련 ‘산재 예방 촉구 건의안’ 채택
안장헌 의원 “책임 회피와 위험의 외주화 고착으로 반복되는 노동자 사망사고 막아야”

f_0610_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위한 위험의 외주화 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 촉구 건의안(안장헌 의원 대표발의).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0일 제35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위한 위험의 외주화 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 씨가 작업 중 사망한 사고와 관련, 미흡한 안전관리와 차별적 안전 대책 등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음을 비판했다.

 

안장헌 의원은 "2018년 김용균 노동자 사망사고 이후 제기된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권고안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사고 당시 김충현 씨는 단독 작업 중이었으며, 2인 1조 원칙이 지켜졌다면 사망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 및 책임자 엄정 처벌 ▲유가족 지원 및 피해자 권리 보장 ▲‘위험의 외주화’, ‘책임의 외주화’ 근절 및 원청 기업 책임 강화 ▲안전관리 체계 혁신 및 현장 중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노동자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적극 추진 및 이행 여부 지속적 모니터링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반복되는 노동자 사망사고는 위험의 외주화와 책임 회피 구조가 고착화되었음을 보여준다”며 "정부와 국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책을 마련해 ‘일하다 죽는 사회’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