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3 14:01

  • 흐림속초30.5℃
  • 구름많음29.9℃
  • 흐림철원27.6℃
  • 구름많음동두천28.2℃
  • 구름많음파주27.6℃
  • 흐림대관령24.5℃
  • 구름많음춘천30.3℃
  • 박무백령도23.1℃
  • 흐림북강릉29.4℃
  • 흐림강릉31.6℃
  • 흐림동해29.1℃
  • 흐림서울28.6℃
  • 구름많음인천27.1℃
  • 구름많음원주30.3℃
  • 구름조금울릉도28.1℃
  • 구름조금수원29.8℃
  • 구름많음영월30.6℃
  • 구름많음충주30.2℃
  • 구름많음서산29.3℃
  • 구름많음울진28.4℃
  • 구름많음청주32.0℃
  • 구름많음대전31.4℃
  • 구름많음추풍령30.7℃
  • 구름조금안동32.3℃
  • 구름많음상주31.7℃
  • 구름많음포항34.5℃
  • 구름조금군산30.0℃
  • 구름조금대구34.7℃
  • 구름많음전주31.8℃
  • 구름많음울산33.3℃
  • 맑음창원33.1℃
  • 맑음광주32.5℃
  • 구름많음부산29.8℃
  • 구름조금통영31.5℃
  • 맑음목포30.0℃
  • 구름조금여수30.1℃
  • 흐림흑산도30.2℃
  • 맑음완도31.7℃
  • 맑음고창32.0℃
  • 구름많음순천32.4℃
  • 구름많음홍성(예)30.8℃
  • 구름많음31.3℃
  • 맑음제주29.8℃
  • 맑음고산28.6℃
  • 맑음성산29.6℃
  • 맑음서귀포31.2℃
  • 구름조금진주33.0℃
  • 구름많음강화26.3℃
  • 구름많음양평29.6℃
  • 구름많음이천30.4℃
  • 흐림인제28.8℃
  • 구름많음홍천29.5℃
  • 구름많음태백28.6℃
  • 구름많음정선군31.3℃
  • 구름많음제천29.1℃
  • 구름많음보은30.0℃
  • 구름많음천안29.7℃
  • 구름많음보령29.6℃
  • 구름많음부여30.3℃
  • 구름조금금산31.1℃
  • 구름조금30.6℃
  • 구름조금부안31.7℃
  • 구름조금임실31.6℃
  • 구름조금정읍32.6℃
  • 구름조금남원32.5℃
  • 구름조금장수31.0℃
  • 맑음고창군32.4℃
  • 맑음영광군32.1℃
  • 구름많음김해시33.5℃
  • 구름조금순창군32.1℃
  • 구름조금북창원34.3℃
  • 구름많음양산시34.0℃
  • 구름조금보성군32.7℃
  • 맑음강진군33.1℃
  • 맑음장흥33.3℃
  • 맑음해남30.8℃
  • 구름조금고흥32.5℃
  • 구름조금의령군34.1℃
  • 구름조금함양군33.5℃
  • 구름많음광양시33.5℃
  • 맑음진도군30.1℃
  • 구름많음봉화30.9℃
  • 구름많음영주31.7℃
  • 구름많음문경32.1℃
  • 맑음청송군35.0℃
  • 구름많음영덕34.2℃
  • 구름많음의성34.1℃
  • 구름조금구미34.6℃
  • 구름조금영천35.0℃
  • 구름많음경주시35.5℃
  • 구름조금거창33.4℃
  • 구름조금합천35.7℃
  • 구름조금밀양35.1℃
  • 구름많음산청33.4℃
  • 구름많음거제31.7℃
  • 맑음남해32.7℃
  • 구름많음32.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시장, 국가균형발전·미래, 행정수도 세종에서 찾아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시장, 국가균형발전·미래, 행정수도 세종에서 찾아야

19일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행정수도 세종' 세미나

[크기변환]사본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정책기획관).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와 한국행정학회,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한국조직학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는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 세션 등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가 진행된 세종공동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공유형 캠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모여 학문과 혁신, 실천을 융합하는 지식의 허브, 미래 인재의 산실이다.

 

최민호 시장이 서울 수도권에 편중된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부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메가 싱크탱크의 거점으로 지목한 이유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번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의 주제인 ‘케이(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논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에 대해 여러분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출생, 고령화 등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방안 중 하나가 바로 개헌”이라며 "세종시는 1987년 개헌 체계를 넘어 새롭게 개헌을 요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맞았다”고 말했다.

 

권력 구조의 개편,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행정수도 세종시가 그 위상을 확립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았다는 것이다.

 

그는 "개헌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 문제와 대통령실 이전 등은 가능할 것이지만 이는 우리나라의 균형발전과 지역소멸문제를 해결하는 필요조건이고, 완성조건은 아니다”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조건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정치적인 구호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문제를 행정적으로 또는 이론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에 이어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진행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법 체계 정립’의 발제자로 나서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2025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는 ‘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8일부터 3일간 열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