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월)~20일(화)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4,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직업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충남 직업교육 정책 안내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발표 ▲직업계고 홍보 ▲4차 산업 체험 ▲진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반도체 인력 양성 포럼 운영 ▲해외현장체험학습 운영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개교 등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충남 도내 직업계고등학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2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직업인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여 미래의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