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신장을 위해 19일(월)~20일(화) 보령에서 ‘제4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 산하 420개 기관 감사에 참여해 교육수요자 중심 행정체계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4기 도민감사관 15명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도민감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남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도민감사관으로서의 올바른 역할 수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로 도민감사관은 "퇴직자로서 현직에 있을 때의 근무경험을 살펴서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병금 감사관은 "교육청 감사관과는 차별화된 관점에서 충남교육을 진단하고 교육본질에 충실한 감사가 이뤄지도록 충실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