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화) 천안에서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담당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 최종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는 학생들에게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다양해지는 체육계열 직업군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체육계열 학과 대학 진학과 체육 직업군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는 운영 방안을 준비하고, 운영교의 특색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정보화가 가속화되는 미래에는 체육계열 직업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때부터 체육계열 진로․진학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