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예산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 학생회연합임원 50명(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학생회연합 대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고, 상생을 지향하는 문화 형성을 통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으며, 참석 학생들은 학생회 회의 진행방식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지역별 학생회 활동 방법 및 운영사례를 활발히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자치활동은 학생 스스로 자율과 참여를 통하여 학교 조직을 구성하고 주도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주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타인과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회연합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