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4 11:18

  • 흐림속초30.5℃
  • 흐림27.7℃
  • 흐림철원25.8℃
  • 흐림동두천25.1℃
  • 흐림파주24.4℃
  • 흐림대관령21.8℃
  • 흐림춘천27.8℃
  • 박무백령도24.2℃
  • 흐림북강릉28.8℃
  • 흐림강릉30.2℃
  • 흐림동해30.9℃
  • 비서울27.3℃
  • 흐림인천26.0℃
  • 흐림원주28.2℃
  • 맑음울릉도29.8℃
  • 흐림수원26.9℃
  • 흐림영월27.1℃
  • 흐림충주28.7℃
  • 구름많음서산26.8℃
  • 흐림울진32.0℃
  • 흐림청주29.1℃
  • 흐림대전28.2℃
  • 구름많음추풍령28.7℃
  • 구름조금안동30.2℃
  • 구름많음상주29.2℃
  • 구름많음포항31.4℃
  • 구름많음군산28.8℃
  • 구름많음대구31.3℃
  • 구름많음전주30.1℃
  • 구름많음울산32.2℃
  • 구름많음창원31.6℃
  • 구름많음광주30.6℃
  • 구름많음부산30.3℃
  • 구름많음통영28.9℃
  • 구름많음목포29.3℃
  • 구름조금여수28.4℃
  • 흐림흑산도26.5℃
  • 구름많음완도30.5℃
  • 구름많음고창29.1℃
  • 구름많음순천28.8℃
  • 흐림홍성(예)28.2℃
  • 흐림28.4℃
  • 맑음제주29.8℃
  • 맑음고산28.5℃
  • 맑음성산29.3℃
  • 맑음서귀포30.3℃
  • 구름많음진주31.4℃
  • 흐림강화25.1℃
  • 흐림양평27.4℃
  • 흐림이천28.5℃
  • 흐림인제26.1℃
  • 흐림홍천27.7℃
  • 구름많음태백26.0℃
  • 구름많음정선군29.3℃
  • 흐림제천27.1℃
  • 구름많음보은28.1℃
  • 흐림천안27.7℃
  • 흐림보령28.1℃
  • 구름많음부여28.9℃
  • 구름많음금산29.3℃
  • 흐림27.9℃
  • 구름많음부안29.4℃
  • 구름많음임실28.6℃
  • 구름많음정읍30.1℃
  • 구름많음남원29.7℃
  • 구름많음장수28.2℃
  • 구름많음고창군29.7℃
  • 구름많음영광군29.8℃
  • 구름많음김해시33.1℃
  • 구름많음순창군29.9℃
  • 구름많음북창원32.4℃
  • 구름많음양산시31.8℃
  • 구름많음보성군29.7℃
  • 구름많음강진군31.1℃
  • 구름많음장흥30.8℃
  • 구름많음해남28.9℃
  • 구름많음고흥31.0℃
  • 구름많음의령군30.7℃
  • 구름많음함양군30.9℃
  • 구름많음광양시31.0℃
  • 구름많음진도군29.2℃
  • 구름많음봉화28.0℃
  • 구름많음영주28.9℃
  • 구름많음문경30.1℃
  • 맑음청송군32.6℃
  • 구름많음영덕31.3℃
  • 맑음의성31.5℃
  • 구름많음구미31.7℃
  • 구름많음영천31.4℃
  • 구름많음경주시33.3℃
  • 구름많음거창31.0℃
  • 구름많음합천31.8℃
  • 구름많음밀양32.8℃
  • 구름많음산청30.0℃
  • 구름많음거제29.7℃
  • 구름많음남해29.8℃
  • 구름많음33.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시장, ‘대전·충남 행정통합’…관심 없고 바람직하지 않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시장, ‘대전·충남 행정통합’…관심 없고 바람직하지 않다

시민 여론 수렴·구체적 계획 없어
천안-아산 통합도 '광역시 승격' 이면 찬성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703_183148298_06.jpg


[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이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오세현 시장은 7월 3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시민 여론 수렴이나 구체적인 실행 계획 없이 '통합하면 좋다'는 식의 막연한 주장만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또한 "논의 초기에는 대전, 충남, 충북, 세종까지 언급되다가 결국 대전과 충남 광역 통합으로 축소되고, 심지어 시군은 전혀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행정 통합은 단순히 광역 지자체 간의 결합을 넘어 시군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며, 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 법률 개정, 특별법 제정 등이 필수적이라는 오 시장의 입장이다.

 

오 시장은 "현재 이러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제대로 된 대응조차 어렵다”고 했다.

 

천안-아산 통합에 대해서도 오 시장은 "시민에게 득이 되는 통합이 원칙이고, 광역시 승격으로 이어져야만 찬성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단순히 일반시로 통합되는 것은 정치적 제스처일 뿐 실효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행정 구조 개편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절차적 정당성과 내용적 충실성 모두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시민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