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0 00:58

  • 흐림속초8.8℃
  • 구름많음13.9℃
  • 맑음철원11.7℃
  • 맑음동두천11.0℃
  • 맑음파주8.8℃
  • 흐림대관령12.1℃
  • 구름많음춘천13.9℃
  • 박무백령도7.2℃
  • 박무북강릉8.5℃
  • 흐림강릉9.2℃
  • 흐림동해9.3℃
  • 박무서울12.2℃
  • 안개인천9.9℃
  • 흐림원주14.7℃
  • 구름많음울릉도14.4℃
  • 박무수원11.4℃
  • 흐림영월15.1℃
  • 흐림충주13.8℃
  • 흐림서산10.7℃
  • 흐림울진9.5℃
  • 비청주14.7℃
  • 비대전15.6℃
  • 구름많음추풍령18.2℃
  • 구름많음안동19.2℃
  • 구름많음상주18.0℃
  • 구름많음포항12.9℃
  • 구름많음군산13.0℃
  • 구름많음대구19.7℃
  • 비전주13.9℃
  • 흐림울산19.9℃
  • 흐림창원18.0℃
  • 흐림광주17.5℃
  • 흐림부산18.1℃
  • 흐림통영17.1℃
  • 박무목포15.1℃
  • 비여수16.2℃
  • 비흑산도10.4℃
  • 흐림완도16.7℃
  • 구름조금고창15.1℃
  • 구름많음순천15.9℃
  • 박무홍성(예)12.3℃
  • 흐림14.3℃
  • 흐림제주17.4℃
  • 흐림고산17.6℃
  • 흐림성산18.0℃
  • 흐림서귀포18.9℃
  • 구름많음진주17.3℃
  • 맑음강화8.1℃
  • 구름많음양평13.5℃
  • 흐림이천13.9℃
  • 흐림인제13.9℃
  • 구름많음홍천14.0℃
  • 흐림태백12.2℃
  • 흐림정선군15.3℃
  • 흐림제천14.0℃
  • 흐림보은16.2℃
  • 흐림천안13.4℃
  • 맑음보령11.7℃
  • 구름많음부여14.0℃
  • 흐림금산15.9℃
  • 흐림14.4℃
  • 구름많음부안12.8℃
  • 구름많음임실17.0℃
  • 구름조금정읍15.0℃
  • 구름많음남원17.9℃
  • 흐림장수16.3℃
  • 구름조금고창군15.3℃
  • 구름조금영광군14.5℃
  • 흐림김해시18.5℃
  • 구름많음순창군17.4℃
  • 흐림북창원19.2℃
  • 흐림양산시18.8℃
  • 구름많음보성군17.2℃
  • 구름많음강진군17.4℃
  • 구름많음장흥16.9℃
  • 구름많음해남16.6℃
  • 흐림고흥17.5℃
  • 구름많음의령군19.5℃
  • 구름많음함양군17.7℃
  • 흐림광양시17.2℃
  • 구름많음진도군17.7℃
  • 흐림봉화17.2℃
  • 흐림영주15.4℃
  • 흐림문경17.4℃
  • 구름많음청송군17.2℃
  • 구름많음영덕10.2℃
  • 구름많음의성19.1℃
  • 구름조금구미19.8℃
  • 구름많음영천19.3℃
  • 흐림경주시20.0℃
  • 구름많음거창17.3℃
  • 구름많음합천18.5℃
  • 흐림밀양18.9℃
  • 구름많음산청17.7℃
  • 흐림거제17.0℃
  • 흐림남해17.4℃
  • 흐림19.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교육청, 64세 졸업생들의 빛나는 졸업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교육청, 64세 졸업생들의 빛나는 졸업장

2회 홍성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생 49명 배출

[크기변환]사본 -(사진4) 2회 홍성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손자손녀 졸업축하).jpg


[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토) 졸업생 49명과 가족, 친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 홍성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김욱태) 졸업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졸업생 평균 연령은 64세이고, 최고령자는 신○순(74세) 학생이다. 교육감상을 받은 신○자 학생 포함 49명 전원이 다양한 표창을 받았으며, 졸업생 49명 중 41명 고등학교에 진학해 배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졸업식 현장에서는 ▲전국 방송통신중학교 학예경연대회 서예 부문 최고상 수상한 정민자 학생의 작품 전시 ▲국악반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방송중 후배들의 축가와 시낭송 ▲방송중 재학생 손자 손녀들의 가족댄스 ▲3년 학창 시절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축하공연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졸업생들은 한 사람씩 무대에 올라 졸업장과 상장을 받은 뒤, 졸업소감으로 각각 ‘나의 이야기’를 발표했다. 졸업생 대표인 이○호 학생은 "가족들의 응원과 홍성여자중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 덕분에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고령자인 신○순 학생은 "공부하러 학교 다니고 싶었던 평생의 한을 푼 것도 기쁘고, 동창 친구들이 많이 생긴 것도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홍성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생인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 큰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졸업하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정성 들여 특별한 졸업식을 준비한 홍성여중 교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