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9 11:37

  • 맑음속초16.3℃
  • 맑음13.5℃
  • 맑음철원13.7℃
  • 맑음동두천13.9℃
  • 맑음파주14.6℃
  • 구름조금대관령11.6℃
  • 맑음춘천13.4℃
  • 박무백령도14.5℃
  • 맑음북강릉17.6℃
  • 맑음강릉18.5℃
  • 맑음동해18.4℃
  • 맑음서울15.0℃
  • 맑음인천15.0℃
  • 맑음원주14.9℃
  • 맑음울릉도17.8℃
  • 맑음수원15.8℃
  • 맑음영월13.1℃
  • 맑음충주13.9℃
  • 맑음서산16.6℃
  • 맑음울진18.4℃
  • 맑음청주16.6℃
  • 맑음대전17.1℃
  • 구름많음추풍령13.1℃
  • 구름조금안동13.7℃
  • 구름조금상주16.0℃
  • 맑음포항17.5℃
  • 맑음군산16.7℃
  • 맑음대구17.0℃
  • 박무전주15.1℃
  • 흐림울산14.8℃
  • 맑음창원17.0℃
  • 구름많음광주16.4℃
  • 구름많음부산14.7℃
  • 맑음통영17.9℃
  • 구름많음목포16.3℃
  • 맑음여수17.1℃
  • 구름조금흑산도16.5℃
  • 맑음완도18.9℃
  • 구름많음고창16.3℃
  • 맑음순천15.8℃
  • 구름조금홍성(예)16.9℃
  • 맑음15.6℃
  • 구름많음제주18.9℃
  • 맑음고산17.1℃
  • 맑음성산17.8℃
  • 구름많음서귀포22.5℃
  • 맑음진주16.2℃
  • 맑음강화15.2℃
  • 맑음양평15.4℃
  • 맑음이천16.7℃
  • 구름많음인제14.0℃
  • 맑음홍천14.0℃
  • 구름조금태백12.4℃
  • 구름조금정선군16.2℃
  • 맑음제천14.3℃
  • 맑음보은15.9℃
  • 구름많음천안16.0℃
  • 맑음보령18.6℃
  • 맑음부여17.7℃
  • 구름많음금산15.4℃
  • 맑음16.2℃
  • 구름조금부안17.4℃
  • 구름조금임실15.5℃
  • 구름많음정읍15.5℃
  • 맑음남원15.9℃
  • 구름조금장수14.3℃
  • 구름많음고창군15.3℃
  • 구름많음영광군16.7℃
  • 구름조금김해시16.4℃
  • 구름많음순창군15.8℃
  • 맑음북창원18.1℃
  • 구름많음양산시17.7℃
  • 맑음보성군18.2℃
  • 맑음강진군17.3℃
  • 맑음장흥17.6℃
  • 맑음해남17.5℃
  • 맑음고흥18.5℃
  • 맑음의령군16.5℃
  • 맑음함양군17.6℃
  • 맑음광양시18.3℃
  • 맑음진도군17.2℃
  • 구름조금봉화14.8℃
  • 구름많음영주15.5℃
  • 구름조금문경16.0℃
  • 구름많음청송군14.5℃
  • 맑음영덕16.6℃
  • 구름조금의성15.3℃
  • 구름조금구미17.4℃
  • 구름조금영천15.9℃
  • 맑음경주시16.6℃
  • 맑음거창17.5℃
  • 맑음합천16.6℃
  • 맑음밀양17.6℃
  • 맑음산청17.9℃
  • 맑음거제16.9℃
  • 맑음남해16.5℃
  • 구름많음16.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0시 축제, 폭염·폭우 다 뚫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 0시 축제, 폭염·폭우 다 뚫었다

지난해 77만 9,928명보다 약 10만 증가… 가족 관람객 크게 증가
8월 초 이례적인 선선한 날씨에 축제 관람 최적, 낮부터 인산인해
시민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맛·멋 체험 프로그램 확장도 한몫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808_201243050_01.jpg


[시사캐치] 
8월 8일 개막 후 3일 동안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잠정 87만 명으로 추정된다. 8일 첫날에는 24만 7,000명, 9일 32만 5,000명, 10일 29만 4,000명이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77만 9,928명보다 10만 명 많은 숫자다. 가끔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평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종합상황실 관계자는"K-POP 콘서트가 매년 최대 관람객이 집적되는 시간대였으나, 올해는 무대 주변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될 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콘서트 이전에 귀가했고, 관람객들도 안전 규칙에 잘 따라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증가에는 작년보다 개선된 체험·이벤트 부스 확장과 라면, 막걸리, 호두과자로 이어지는 꿈돌이 맛잼 시리즈 효과도 있었다.

 

그동안 눈으로만 봤던 체험 부스는 관람객 참여형으로 대다수 변신했다. 특히 자매우호 도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음료 시음 행사를 마련했고, 세계의 맛에 매료된 시민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상수도사업본부가 제공한 대전의 대표 수돗물 잇츠 수로 더위를 식혔고, 대전소방본부의 체험교육장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배워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꿈돌이 맛잼시리즈 인기는 0시 축제를 통해 날개를 달았다. 특히 첫선을 보인 호두과자는 3일 동안 3,400박스가 판매됐고, 라면과 막걸리 또한 동반 구매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축제를 즐기기에는 오히려 최적이었다. 남은 6일도 안전을 최우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일 차까지 민원은 작년 대비 26%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민원은 프로그램 정보, 소음, 먹거리 순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