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5 06:56

  • 맑음속초6.4℃
  • 맑음-2.5℃
  • 맑음철원-2.0℃
  • 맑음동두천-1.0℃
  • 맑음파주-0.9℃
  • 맑음대관령-6.0℃
  • 맑음춘천-1.0℃
  • 맑음백령도8.4℃
  • 맑음북강릉6.0℃
  • 맑음강릉6.6℃
  • 맑음동해4.1℃
  • 맑음서울3.8℃
  • 맑음인천6.2℃
  • 맑음원주1.3℃
  • 구름조금울릉도8.8℃
  • 맑음수원1.1℃
  • 맑음영월-0.9℃
  • 맑음충주-1.1℃
  • 맑음서산3.7℃
  • 맑음울진4.9℃
  • 맑음청주3.7℃
  • 맑음대전1.7℃
  • 맑음추풍령0.9℃
  • 맑음안동1.8℃
  • 맑음상주0.0℃
  • 맑음포항5.9℃
  • 맑음군산4.3℃
  • 구름조금대구2.8℃
  • 맑음전주6.1℃
  • 맑음울산5.2℃
  • 맑음창원6.9℃
  • 맑음광주7.1℃
  • 맑음부산9.6℃
  • 맑음통영9.6℃
  • 맑음목포8.9℃
  • 맑음여수10.7℃
  • 맑음흑산도12.8℃
  • 맑음완도8.8℃
  • 맑음고창4.7℃
  • 맑음순천0.9℃
  • 박무홍성(예)-0.3℃
  • 맑음-0.2℃
  • 구름조금제주13.6℃
  • 맑음고산13.0℃
  • 구름많음성산16.7℃
  • 구름많음서귀포14.8℃
  • 맑음진주2.2℃
  • 맑음강화1.1℃
  • 맑음양평0.4℃
  • 맑음이천-1.4℃
  • 맑음인제-1.2℃
  • 맑음홍천-1.5℃
  • 맑음태백-3.8℃
  • 맑음정선군-3.9℃
  • 맑음제천-2.6℃
  • 맑음보은-1.0℃
  • 맑음천안-1.0℃
  • 맑음보령5.1℃
  • 맑음부여1.1℃
  • 맑음금산-0.1℃
  • 맑음1.7℃
  • 맑음부안3.4℃
  • 맑음임실0.4℃
  • 맑음정읍3.8℃
  • 맑음남원2.6℃
  • 구름조금장수-0.7℃
  • 맑음고창군6.8℃
  • 맑음영광군4.2℃
  • 맑음김해시5.5℃
  • 맑음순창군2.4℃
  • 맑음북창원5.8℃
  • 맑음양산시5.1℃
  • 맑음보성군4.0℃
  • 맑음강진군8.4℃
  • 맑음장흥4.1℃
  • 맑음해남10.2℃
  • 맑음고흥5.2℃
  • 맑음의령군2.3℃
  • 맑음함양군-0.2℃
  • 맑음광양시8.0℃
  • 맑음진도군12.2℃
  • 맑음봉화-1.1℃
  • 맑음영주-0.8℃
  • 맑음문경-0.5℃
  • 맑음청송군-1.8℃
  • 맑음영덕3.7℃
  • 맑음의성-1.4℃
  • 맑음구미1.2℃
  • 맑음영천0.4℃
  • 맑음경주시1.5℃
  • 맑음거창-0.9℃
  • 맑음합천2.2℃
  • 맑음밀양2.5℃
  • 맑음산청0.7℃
  • 맑음거제6.6℃
  • 맑음남해6.6℃
  • 맑음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근심·걱정 줄고 행복감 높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근심·걱정 줄고 행복감 높아

‘2022 충남 사회지표’ 조사 결과…소득·주거 등 생활 만족도 상승

[시사캐치]올해 충남도민들의 가족관계, 소득과 소비, 주거, 여가 등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상승하며 행복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022 충남 사회지표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6.39(이하 10점 만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0.1점 상승했다.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는 지난해 7.79점에서 올해 7.81점으로 0.02점 상승했으며,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8.25)가 가장 높고 배우자(8.06), 자기 부모(8.00) 순으로 조사됐다.

 

소득 만족도는 4.91점으로 전년 대비 0.08, 소비 만족도는 4.84점으로 지난해보다 0.01점 올랐다.

 

주거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올랐는데, 거주주택 6.216.22공공시설 5.595.65쇼핑시설 5.255.43휴식공간 5.025.24기반시설 5.685.86주차장 5.135.32점 등으로 집계됐다.

 

대중교통 분야도 시내·마을버스와 농어촌버스(4.784.90), 시외·고속버스(5.445.52), 택시(5.425.45), 기차(5.555.63) 등 모두 올라 전반적인 대중교통 만족도가 5.43점에서 5.51점으로 상승했다.

 

환경 체감도는 5.81점에서 6.03점으로, 사회 안전 인식도는 5.73점에서 5.86점으로, 문화여가시설 만족도와 전반적인 여가 활동 만족도는 4.31점에서 4.39, 4.35점에서 4.46점으로 각각 올랐다.

 

생활 전반에 걸친 도민의 만족도가 상승하면서 근심·걱정 등은 줄고 행복감은 늘었다.

 

근심·걱정은 4.41점에서 4.25점으로, 우울감은 3.54점에서 3.44점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영향으로 삶에 대한 만족감은 6.39점으로 지난해 6.29점보다 0.1점 오르고, 행복감은 지난해 6.27점에서 6.32점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도는 이번 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각종 업무계획 수립이나 예산 반영, 정책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이 컸으나 생활 전반의 만족도가 상승한 것을 보면 회복세인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지역 맞춤형 통계자료를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회지표 조사는 지역사회 현황을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함으로써 사회 변화를 파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해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지역 맞춤형 통계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회지표 조사 결과는 812일부터 94일까지 15개 시군 15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본 조사와 통계청 등 정부 부처의 각종 통계자료를 재분류·가공해 내놨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