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게 됐다.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2022. 9.30.)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300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10만 원 상당 천안사랑카드,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혜택과 더불어 협약 의료기관의 의료비 할인, 관내 NH농협은행, 하나은행의 금융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서한문과 천안사랑카드, 주차안내문을 담은 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시민들이 천안시 발전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통해 선진 납세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