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7 09:18

  • 구름많음속초25.6℃
  • 구름조금26.0℃
  • 구름많음철원24.1℃
  • 구름많음동두천23.6℃
  • 구름많음파주25.6℃
  • 흐림대관령21.2℃
  • 구름많음춘천25.6℃
  • 구름많음백령도23.6℃
  • 비북강릉24.9℃
  • 흐림강릉25.6℃
  • 흐림동해27.5℃
  • 구름많음서울25.2℃
  • 구름많음인천25.0℃
  • 흐림원주24.1℃
  • 구름많음울릉도28.0℃
  • 구름많음수원25.2℃
  • 구름많음영월23.4℃
  • 흐림충주24.3℃
  • 흐림서산25.2℃
  • 흐림울진27.9℃
  • 흐림청주25.5℃
  • 흐림대전24.5℃
  • 흐림추풍령22.7℃
  • 흐림안동23.7℃
  • 흐림상주24.5℃
  • 비포항26.5℃
  • 흐림군산24.5℃
  • 비대구24.9℃
  • 비전주25.1℃
  • 구름조금울산30.4℃
  • 구름조금창원30.3℃
  • 천둥번개광주24.1℃
  • 구름조금부산29.8℃
  • 맑음통영29.2℃
  • 흐림목포27.8℃
  • 구름많음여수27.3℃
  • 흐림흑산도28.8℃
  • 구름많음완도29.7℃
  • 흐림고창25.5℃
  • 흐림순천26.9℃
  • 흐림홍성(예)25.5℃
  • 구름많음24.4℃
  • 구름많음제주28.3℃
  • 구름많음고산29.5℃
  • 구름많음성산31.0℃
  • 구름많음서귀포27.6℃
  • 구름많음진주29.1℃
  • 구름많음강화24.9℃
  • 흐림양평25.4℃
  • 흐림이천25.3℃
  • 구름많음인제25.7℃
  • 흐림홍천25.1℃
  • 흐림태백23.2℃
  • 구름많음정선군24.3℃
  • 흐림제천23.1℃
  • 구름많음보은23.7℃
  • 구름많음천안24.9℃
  • 흐림보령25.5℃
  • 구름많음부여24.8℃
  • 흐림금산24.1℃
  • 흐림24.6℃
  • 흐림부안25.1℃
  • 흐림임실23.5℃
  • 흐림정읍26.0℃
  • 흐림남원24.7℃
  • 흐림장수22.6℃
  • 흐림고창군25.6℃
  • 흐림영광군
  • 구름조금김해시30.6℃
  • 흐림순창군25.2℃
  • 구름조금북창원30.9℃
  • 구름조금양산시31.3℃
  • 흐림보성군28.4℃
  • 흐림강진군29.5℃
  • 흐림장흥29.1℃
  • 구름많음해남28.4℃
  • 구름많음고흥30.5℃
  • 구름많음의령군29.4℃
  • 흐림함양군24.2℃
  • 구름많음광양시28.4℃
  • 구름많음진도군28.9℃
  • 흐림봉화23.2℃
  • 구름많음영주23.1℃
  • 흐림문경24.5℃
  • 흐림청송군23.9℃
  • 흐림영덕26.3℃
  • 흐림의성24.4℃
  • 흐림구미24.1℃
  • 흐림영천24.6℃
  • 흐림경주시26.8℃
  • 흐림거창23.9℃
  • 흐림합천25.9℃
  • 구름많음밀양29.8℃
  • 흐림산청24.8℃
  • 구름조금거제28.9℃
  • 구름많음남해29.5℃
  • 맑음3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망 구축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망 구축한다

도, 4일 보령서 협약 체결…전담 경매사 지정 등 판매 확대 협약

f_전시된 충남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을 살펴보는 김태흠 충남도지사.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도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위해 연간 수만 톤 규모를 취급하는 대형 농산물 유통 도매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4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와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대전중앙청과,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육성과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전중앙청과는 △전담 경매사 지정 △정가·수의매매 거래 확대 △상생 협력 기금 지원 등 청년 스마트팜의 우수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우수 농특산물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그동안 도내 스마트팜 기반 시설 확대 등 생산 기반 구축에 힘써 온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를 유통 단계까지 확장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이 안정된 소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진 및 충남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생산자 조직 육성, 유통 기반 확충, 물류 지원 등 현장 맞춤형 농산물 유통 정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그간 도는 농산물 유통의 40%를 차지하는 대형 유통업체와의 판로 확대에 집중해 왔는데, 이번 협약은 농산물 유통의 50%를 차지하는 도매시장과 첫 물꼬를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대전중앙청과는 연간 8만 톤을 거래하는 농산물 유통의 큰손으로서 도내 스마트팜 청년농에게 새로운 판로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통 경로를 더욱 다변화하고 항시 제값 받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년농이 마음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또 후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