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교육부장관상은 ‘지역사회 연계ㆍ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마을과 학교를 잇는 ‘천안상상마을교실’ 기획진 소속으로 천안 시내 2개권역 청소년들의 현장에서 진로 체험 제공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교육감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백석대 산학협력단 소속 다수의 청소년ㆍ교육관련 기관 사업의 필요에 발 빠르게 반응하고 지원해 그 공을 인정받아 ‘진로교육 유공’으로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 대학 소속 직원이 큰 상을 연달아 2개나 받은 것은 너무도 기쁜 일”이라며 "자신의 직무에 충실히 임해주셨기에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진로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대 산학협력단 유재갑 팀장은 "오늘 받은 이 상은 함께 일한 모든 직원들에게 힘내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맡은 일을 꾸준하고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재갑 팀장은 이밖에도 올해 천안시가 개최한 ‘양육자중심 장학생선발대회’에서 자녀의 추천을 받아 1, 2차 심사를 거쳐 상위 10명으로 선정돼 천안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