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상호 인적‧물적 역량의 공유와 상생 발전을 위한 관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이해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사회적경제 조직과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바탕으로 하는 진로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법령과 자치법규에 규정된 사회적기업 우대 조치의 적극 시행, 공공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우선구매 확대, 정책제안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인 관계망 운영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해결과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업무협약에 이은 상호 협력이 아이들의 성장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며 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로부터 제공된 마스크 20만장은 신설학교 방역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