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천안시 관내 초·중학교 육상 유망주들의 조기 발굴과 육상 종목 활성화, 그리고 육상종목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렸다. 총 400여명의 학생들이 54개 종목에 참여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의 자신감 함양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참가학교와 지도교사,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차덕환 교육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천안 육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