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자기 생각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됐다.
전체 구성은 ▲수업을 말하다 ▲생각자람수업 이야기 ▲우리들의 수업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이슈 돋보기 등으로 주요 내용을 엮었다.
각 코너에는 학년별 수업 사례, 수업공동체 활동 사례 나눔과 선생님들의 수업 에세이 등이 소개되어 수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교육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배움을 중시하는 수업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수업을 담다 자료는 12월 배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제작할 계획이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e-집현전 게시판에서 e-book과 전자파일의 형태로 볼 수 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사들이 세종 교육의 미래이자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