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상돈 시장,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박 터뜨리기, 덕담등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은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70만 천안시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해맞이 행사에서 성성호수공원 일출을 바라보며 2023년 힘찬 출발과 새로운 소망을 꿈꾸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철저히 심혈을 기울여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