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20 22:11

  • 맑음속초4.4℃
  • 맑음3.4℃
  • 맑음철원6.9℃
  • 맑음동두천5.7℃
  • 맑음파주3.3℃
  • 맑음대관령-2.2℃
  • 맑음춘천4.5℃
  • 맑음백령도2.8℃
  • 맑음북강릉4.1℃
  • 맑음강릉6.0℃
  • 맑음동해5.7℃
  • 맑음서울6.4℃
  • 맑음인천4.7℃
  • 맑음원주6.2℃
  • 맑음울릉도3.0℃
  • 맑음수원4.1℃
  • 맑음영월4.9℃
  • 맑음충주4.0℃
  • 맑음서산1.8℃
  • 맑음울진5.4℃
  • 맑음청주8.6℃
  • 맑음대전6.8℃
  • 맑음추풍령6.0℃
  • 맑음안동7.0℃
  • 맑음상주9.4℃
  • 맑음포항10.7℃
  • 맑음군산4.3℃
  • 맑음대구9.0℃
  • 맑음전주5.8℃
  • 맑음울산9.4℃
  • 맑음창원9.6℃
  • 맑음광주7.5℃
  • 맑음부산10.7℃
  • 맑음통영8.0℃
  • 맑음목포6.1℃
  • 맑음여수11.1℃
  • 맑음흑산도6.1℃
  • 맑음완도5.8℃
  • 맑음고창3.6℃
  • 맑음순천7.3℃
  • 맑음홍성(예)3.8℃
  • 맑음5.4℃
  • 맑음제주8.5℃
  • 구름많음고산8.3℃
  • 맑음성산8.4℃
  • 맑음서귀포10.8℃
  • 맑음진주7.0℃
  • 맑음강화1.7℃
  • 맑음양평7.7℃
  • 맑음이천6.7℃
  • 맑음인제3.1℃
  • 맑음홍천4.8℃
  • 맑음태백-0.4℃
  • 맑음정선군3.3℃
  • 맑음제천2.3℃
  • 맑음보은4.3℃
  • 맑음천안4.6℃
  • 맑음보령2.1℃
  • 맑음부여3.1℃
  • 맑음금산5.6℃
  • 맑음5.5℃
  • 맑음부안4.5℃
  • 맑음임실3.1℃
  • 맑음정읍5.2℃
  • 맑음남원4.3℃
  • 맑음장수1.3℃
  • 맑음고창군4.0℃
  • 맑음영광군4.7℃
  • 맑음김해시9.5℃
  • 맑음순창군4.4℃
  • 맑음북창원9.6℃
  • 맑음양산시7.7℃
  • 맑음보성군6.4℃
  • 맑음강진군5.3℃
  • 맑음장흥4.8℃
  • 맑음해남3.3℃
  • 맑음고흥6.0℃
  • 맑음의령군5.0℃
  • 맑음함양군4.8℃
  • 맑음광양시9.6℃
  • 맑음진도군4.3℃
  • 맑음봉화1.2℃
  • 맑음영주7.3℃
  • 맑음문경6.0℃
  • 맑음청송군2.9℃
  • 맑음영덕5.6℃
  • 맑음의성3.8℃
  • 맑음구미8.8℃
  • 맑음영천7.7℃
  • 맑음경주시7.3℃
  • 맑음거창4.5℃
  • 맑음합천7.9℃
  • 맑음밀양8.8℃
  • 맑음산청7.5℃
  • 맑음거제7.6℃
  • 맑음남해8.3℃
  • 맑음6.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현옥 세종시의원, “버려지는 예비식 이웃과 나누는 자원으로 전환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옥 세종시의원, “버려지는 예비식 이웃과 나누는 자원으로 전환해야”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서 시민 200명 대상 설문, 99% “잔식 기부 찬성”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연간 3,200톤… 학교당 평균 29톤 발생
새롬고 학생들 조례 개정 요구, “조리된 밥·국·반찬도 기부 가능해야”

f_KakaoTalk_20251020_142956240.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학교에서 남는 예비식(잔식)은 버려지는 음식물이 아니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실제 기부가 가능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서 새롬고 환경동아리 ‘세바두(세상을 바꾸는 두드림)’ 학생들과 함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잔식 기부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잔식’이라는 용어를 잘 안다는 시민은 44%에 불과했지만, 설명을 들은 후 ‘잔식 기부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무려 99%(198명)에 달했다. 반대 의견은 단 1%였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세종시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111곳의 학교에서 연간 3,220,462kg(약 3,200톤)의 급식 잔반이 발생했다. 이는 학교 1곳당 평균 29,000kg(29톤)에 해당하는 양이며, 학생 수가 많은 새롬고와 같은 대형 학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는 ‘예비식(잔식)’도 모두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되고 있다. 조례는 이미 존재하지만, ‘포장된 완제품만 기부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어 학교에서 조리한 밥·국·반찬은 한 그릇도 기부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2022년 수원 효원고를 시작으로 현재 180개 이상 학교에서 예비식을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으며, 효원고는 시행 첫해에 음식물 쓰레기와 처리비용을 약 40%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김현옥 의원과 세바두 동아리는 세종시 역시 같은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조례 개정 ▲시범학교 운영 ▲푸드뱅크 연계를 세종시교육청과 협의 중이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의 학생들이 먼저 행동하고 시민 99%가 공감했다. 이제 행정과 의회가 응답해야 한다”며 "급식 잔식기부는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환경 교육과 맞닿아 있는 만큼 쓰레기통이 아닌 식탁으로 갈 수 있도록 조례를 현실에 맞게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새롬고 세바두 동아리는 앞으로 ▲잔식 기부 조례 개정 서명운동 ▲학교별 시범 운영 제안 ▲교육청-푸드뱅크 연계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