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1 03:04

  • 구름많음속초9.9℃
  • 구름조금7.5℃
  • 구름조금철원4.6℃
  • 맑음동두천4.9℃
  • 구름조금파주2.5℃
  • 구름많음대관령5.5℃
  • 구름조금춘천8.4℃
  • 구름많음백령도9.8℃
  • 구름많음북강릉9.2℃
  • 구름많음강릉10.4℃
  • 구름많음동해9.8℃
  • 구름많음서울6.3℃
  • 구름많음인천6.3℃
  • 흐림원주10.6℃
  • 비울릉도9.7℃
  • 구름많음수원6.7℃
  • 흐림영월9.5℃
  • 흐림충주11.3℃
  • 흐림서산8.5℃
  • 구름많음울진11.2℃
  • 흐림청주11.8℃
  • 흐림대전11.1℃
  • 구름많음추풍령11.3℃
  • 흐림안동9.8℃
  • 흐림상주12.0℃
  • 비포항13.6℃
  • 흐림군산11.0℃
  • 흐림대구12.5℃
  • 흐림전주11.5℃
  • 흐림울산13.1℃
  • 구름많음창원14.8℃
  • 흐림광주12.0℃
  • 흐림부산15.4℃
  • 구름많음통영15.1℃
  • 흐림목포12.5℃
  • 흐림여수15.9℃
  • 흐림흑산도13.9℃
  • 흐림완도13.4℃
  • 흐림고창11.0℃
  • 흐림순천9.1℃
  • 흐림홍성(예)7.7℃
  • 흐림9.9℃
  • 흐림제주18.3℃
  • 흐림고산17.5℃
  • 흐림성산18.4℃
  • 흐림서귀포19.8℃
  • 구름많음진주11.5℃
  • 구름조금강화7.7℃
  • 구름조금양평9.8℃
  • 흐림이천9.2℃
  • 구름조금인제7.5℃
  • 구름많음홍천9.4℃
  • 구름많음태백7.6℃
  • 흐림정선군8.9℃
  • 흐림제천9.6℃
  • 흐림보은12.0℃
  • 흐림천안10.1℃
  • 구름많음보령9.5℃
  • 구름많음부여10.4℃
  • 구름많음금산12.3℃
  • 흐림10.4℃
  • 흐림부안11.7℃
  • 흐림임실10.9℃
  • 흐림정읍11.0℃
  • 흐림남원10.1℃
  • 흐림장수11.0℃
  • 흐림고창군11.8℃
  • 흐림영광군11.0℃
  • 흐림김해시13.4℃
  • 흐림순창군10.3℃
  • 흐림북창원14.8℃
  • 흐림양산시15.3℃
  • 흐림보성군12.4℃
  • 흐림강진군11.8℃
  • 흐림장흥11.7℃
  • 흐림해남10.3℃
  • 흐림고흥10.9℃
  • 구름많음의령군10.0℃
  • 구름많음함양군10.6℃
  • 흐림광양시14.1℃
  • 흐림진도군13.8℃
  • 흐림봉화8.5℃
  • 흐림영주10.1℃
  • 흐림문경10.2℃
  • 흐림청송군10.0℃
  • 흐림영덕11.6℃
  • 구름많음의성11.3℃
  • 흐림구미12.4℃
  • 구름많음영천11.2℃
  • 구름많음경주시13.7℃
  • 구름많음거창10.3℃
  • 구름많음합천11.6℃
  • 구름많음밀양12.8℃
  • 구름많음산청10.9℃
  • 구름많음거제14.2℃
  • 흐림남해14.6℃
  • 흐림1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에서 만난 한글의 멋 담은 K-서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에서 만난 한글의 멋 담은 K-서예

10월 22일~11월 2일 '취석 송하진전'…한글의 아름다움 확산

세종-500=.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서예와 한글을 결합한 ‘취석(翠石) 송하진전’을 개최한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주고 한글서예의 현대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취석(翠石)’ 송하진 작가는 한글서예의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고 있는 서예가로, 한자 중심의 전통 서예에서 벗어나 한글을 중심으로 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글의 구조와 운율, 필력의 에너지를 회화적으로 표현하면서 한글서예를 현대 예술의 한 장르로 확장시키고 있다.

 

전시에서는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알린다.

 

특히 ‘한국서예의 주인은 한글이어야 한다’는 작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한글의 어순에 맞춘 가로쓰기 작품 등 새로운 서예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전시 안내 및 단체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을 참고하거나 박연문화관 전시실(☎044-850-8974)로 문의하면 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서예의 전통과 한글의 창의성이 만나 새로운 예술로 피어난 전시”라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께 꼭 관람하실 것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