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벽화 그리기는 평생교육원 출입 통로를 ‘이야기 숲’이라는 주제로 채색하여 이용객들과의 친밀도를 보다 더 향상시키고, 책읽는 도서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달빛사랑봉사단의 협조로 진행하게 됐으며, 총 6일간 18여명 봉사단원의 봉사활동으로 완성하게 됐다.
달빛사랑봉사단(단장 박희연)은 천안 지역 봉사단체로서,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사회공동체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가지며, 도시락 나눔 배달 지원, 지역 환경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등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해결을 직접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이다.
원장 최병묵은 ‘우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흔들림 없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달빛 사랑 봉사단에게 우리 평생교육원을 선택해 주어서 고맙고, 평생교육원이 우리 지역 사회에 보다 따뜻하고 평생교육 및 책 읽는 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