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4 13:07

  • 맑음속초16.5℃
  • 맑음12.8℃
  • 맑음철원12.8℃
  • 맑음동두천13.1℃
  • 맑음파주11.3℃
  • 맑음대관령
  • 맑음춘천13.8℃
  • 구름조금백령도13.1℃
  • 맑음북강릉18.0℃
  • 맑음강릉18.6℃
  • 맑음동해17.3℃
  • 맑음서울14.6℃
  • 맑음인천12.8℃
  • 맑음원주14.1℃
  • 구름많음울릉도14.4℃
  • 맑음수원14.8℃
  • 구름조금영월14.8℃
  • 맑음충주14.3℃
  • 맑음서산14.8℃
  • 맑음울진18.6℃
  • 맑음청주14.5℃
  • 맑음대전15.9℃
  • 맑음추풍령15.0℃
  • 구름조금안동14.0℃
  • 맑음상주13.3℃
  • 맑음포항17.5℃
  • 맑음군산14.3℃
  • 맑음대구16.0℃
  • 구름조금전주15.8℃
  • 구름많음울산18.3℃
  • 구름조금창원16.6℃
  • 구름조금광주16.1℃
  • 구름많음부산20.0℃
  • 구름많음통영17.9℃
  • 구름많음목포14.4℃
  • 구름많음여수16.4℃
  • 구름많음흑산도15.5℃
  • 구름많음완도17.6℃
  • 구름조금고창16.4℃
  • 구름많음순천16.4℃
  • 맑음홍성(예)15.0℃
  • 맑음13.8℃
  • 흐림제주18.6℃
  • 구름많음고산17.8℃
  • 구름많음성산19.8℃
  • 흐림서귀포20.1℃
  • 구름조금진주16.7℃
  • 맑음강화12.3℃
  • 맑음양평13.3℃
  • 맑음이천14.1℃
  • 맑음인제13.8℃
  • 맑음홍천13.3℃
  • 맑음태백13.1℃
  • 구름조금정선군16.2℃
  • 맑음제천14.5℃
  • 맑음보은14.3℃
  • 맑음천안14.0℃
  • 맑음보령16.2℃
  • 맑음부여14.7℃
  • 맑음금산14.9℃
  • 맑음14.9℃
  • 구름조금부안15.2℃
  • 맑음임실15.7℃
  • 구름조금정읍16.0℃
  • 구름조금남원15.7℃
  • 구름조금장수16.1℃
  • 구름많음고창군16.4℃
  • 구름조금영광군15.8℃
  • 구름조금김해시19.9℃
  • 구름조금순창군15.8℃
  • 구름조금북창원17.5℃
  • 구름많음양산시20.2℃
  • 구름많음보성군17.6℃
  • 구름많음강진군17.5℃
  • 구름많음장흥17.0℃
  • 구름많음해남16.5℃
  • 구름조금고흥20.1℃
  • 구름조금의령군16.0℃
  • 구름조금함양군17.1℃
  • 구름많음광양시17.9℃
  • 구름많음진도군16.6℃
  • 구름조금봉화13.9℃
  • 구름조금영주13.7℃
  • 맑음문경14.6℃
  • 구름조금청송군14.6℃
  • 맑음영덕17.5℃
  • 맑음의성15.4℃
  • 맑음구미14.0℃
  • 맑음영천15.5℃
  • 구름많음경주시17.6℃
  • 맑음거창16.6℃
  • 구름조금합천16.4℃
  • 구름조금밀양16.5℃
  • 구름많음산청15.2℃
  • 구름많음거제16.9℃
  • 구름많음남해15.2℃
  • 구름조금20.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대한민국 미래의 핵심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대한민국 미래의 핵심축

성일종·장동혁 의원 주최 포럼, 지역주도형 균형발전 모델 제시

f_1. ‘대전충남 행정통합’ 대한민국 미래의 핵심축-행사포스터.jpg

 

[시사캐치]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행정통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장동혁 당 대표와 TJB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관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회 포럼’이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성일종 위원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요한·진종오·이달희·김성원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힘을 보탰다.

 

포럼은 성 위원장 환영사, 김 지사와 이 시장 축사, 기조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 위원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전과 충남이 앞장서 행정통합 물꼬를 트겠다.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행정통합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했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롤모델”이라며 행정통합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충청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며 "특별법이 통과되면, 중앙정부로부터 권한과 재정을 대폭 이양받아 준연방정부 수준의 실질적인 지방정부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국가 균형발전과 충청권의 실천’을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와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은 이창기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전성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연구센터장,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 이수복 TJB 기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5극 3특이 어떻게 맞물려야 하는지, 지역 주도 초광역 모델이 국가 균형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전충남특별시는 행정통합 특별법이 오는 12월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7월 공식 출범하게 된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여야 의원과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