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04:15

  • 맑음속초9.7℃
  • 맑음1.7℃
  • 맑음철원0.8℃
  • 맑음동두천2.7℃
  • 맑음파주1.8℃
  • 맑음대관령-1.3℃
  • 맑음춘천2.6℃
  • 맑음백령도10.4℃
  • 맑음북강릉7.4℃
  • 맑음강릉10.2℃
  • 맑음동해7.3℃
  • 맑음서울6.8℃
  • 맑음인천7.6℃
  • 맑음원주3.7℃
  • 맑음울릉도13.8℃
  • 맑음수원4.3℃
  • 맑음영월1.7℃
  • 맑음충주2.5℃
  • 맑음서산6.3℃
  • 맑음울진6.6℃
  • 박무청주6.9℃
  • 박무대전5.6℃
  • 맑음추풍령3.5℃
  • 안개안동5.8℃
  • 맑음상주4.6℃
  • 맑음포항9.6℃
  • 맑음군산8.3℃
  • 박무대구6.5℃
  • 박무전주7.0℃
  • 구름많음울산10.3℃
  • 구름많음창원10.7℃
  • 박무광주8.8℃
  • 구름많음부산12.6℃
  • 구름많음통영11.8℃
  • 구름조금목포9.7℃
  • 구름많음여수13.2℃
  • 구름조금흑산도12.3℃
  • 구름많음완도10.3℃
  • 맑음고창5.3℃
  • 구름많음순천4.1℃
  • 안개홍성(예)3.3℃
  • 맑음3.4℃
  • 구름많음제주15.4℃
  • 구름많음고산16.6℃
  • 구름많음성산14.7℃
  • 흐림서귀포16.5℃
  • 구름많음진주5.8℃
  • 맑음강화4.4℃
  • 맑음양평4.5℃
  • 맑음이천3.5℃
  • 맑음인제1.7℃
  • 맑음홍천2.2℃
  • 맑음태백0.5℃
  • 맑음정선군0.6℃
  • 맑음제천1.2℃
  • 맑음보은2.5℃
  • 맑음천안3.0℃
  • 맑음보령7.4℃
  • 맑음부여4.3℃
  • 맑음금산3.6℃
  • 맑음5.6℃
  • 맑음부안5.9℃
  • 맑음임실4.5℃
  • 맑음정읍5.7℃
  • 구름조금남원5.3℃
  • 맑음장수3.5℃
  • 맑음고창군5.9℃
  • 맑음영광군6.4℃
  • 구름많음김해시9.7℃
  • 맑음순창군4.7℃
  • 흐림북창원9.9℃
  • 흐림양산시9.6℃
  • 구름조금보성군8.4℃
  • 맑음강진군7.2℃
  • 구름조금장흥6.2℃
  • 맑음해남5.7℃
  • 구름많음고흥7.2℃
  • 구름많음의령군4.7℃
  • 구름조금함양군3.6℃
  • 구름많음광양시9.6℃
  • 구름조금진도군10.5℃
  • 맑음봉화0.0℃
  • 맑음영주2.6℃
  • 맑음문경3.7℃
  • 맑음청송군2.1℃
  • 맑음영덕7.4℃
  • 맑음의성2.7℃
  • 맑음구미5.0℃
  • 맑음영천4.1℃
  • 구름조금경주시5.4℃
  • 맑음거창3.0℃
  • 구름조금합천7.0℃
  • 구름많음밀양6.6℃
  • 구름많음산청4.6℃
  • 구름많음거제10.4℃
  • 구름많음남해10.5℃
  • 흐림8.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친환경 경로당 급식 모델’ 구축 본격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친환경 경로당 급식 모델’ 구축 본격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현장서 친환경 식재료 활용 공공급식 지원체계 개선 논의
김기서 의원 “통합 관리체계와 공동조달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실현”

f_251104_공공급식 활성화 연구모임 (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경로당 급식의 질적 개선과 친환경 식재료 활용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 연구에 나섰다.

 

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은 4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공공급식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기서 의원(부여1‧무소속)을 비롯해 충남도 농림축산국, 충남연구원, 지역활성화재단 관계자, 로컬푸드 전문가 등 연구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공공급식지원센터 등 현장을 방문한 뒤, 도내 경로당 급식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친환경 식재료 공급망 확대와 관리체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충남도 15개 시군의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현황 분석 결과 지역 간 친환경 쌀 공급의 불균형, 인건비 지원 방식의 차이, 식재료 조달 구조의 비효율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친환경 식재료 공동조달 시스템 도입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통합 관리체계 구축 ▲조리·위생관리 표준매뉴얼 마련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김 의원은 "경로당 급식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도민의 건강과 존엄을 지키는 생활 정책”이라며 "친환경 식재료 도입은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충남형 공공급식 모델을 완성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례 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