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02 06:36

  • 흐림속초4.4℃
  • 흐림5.7℃
  • 흐림철원3.3℃
  • 흐림동두천4.6℃
  • 흐림파주4.4℃
  • 흐림대관령-0.4℃
  • 흐림춘천5.3℃
  • 흐림백령도4.7℃
  • 비북강릉4.8℃
  • 흐림강릉5.8℃
  • 흐림동해6.4℃
  • 흐림서울6.8℃
  • 흐림인천7.0℃
  • 흐림원주6.7℃
  • 흐림울릉도4.5℃
  • 흐림수원7.5℃
  • 흐림영월5.8℃
  • 흐림충주7.0℃
  • 흐림서산6.8℃
  • 흐림울진7.2℃
  • 흐림청주8.2℃
  • 비대전7.5℃
  • 흐림추풍령5.3℃
  • 흐림안동6.0℃
  • 흐림상주6.3℃
  • 비포항8.9℃
  • 흐림군산6.3℃
  • 비대구7.8℃
  • 비전주6.5℃
  • 흐림울산8.2℃
  • 비창원8.9℃
  • 비광주5.7℃
  • 흐림부산9.0℃
  • 흐림통영8.4℃
  • 비목포5.9℃
  • 비여수6.2℃
  • 비흑산도5.5℃
  • 흐림완도6.0℃
  • 흐림고창6.0℃
  • 흐림순천4.9℃
  • 비홍성(예)6.9℃
  • 흐림7.6℃
  • 비제주10.9℃
  • 흐림고산11.8℃
  • 흐림성산11.8℃
  • 비서귀포11.4℃
  • 흐림진주5.1℃
  • 흐림강화4.7℃
  • 흐림양평7.8℃
  • 흐림이천5.5℃
  • 흐림인제3.1℃
  • 흐림홍천5.3℃
  • 흐림태백0.6℃
  • 흐림정선군3.7℃
  • 흐림제천5.4℃
  • 흐림보은6.9℃
  • 흐림천안7.9℃
  • 흐림보령7.1℃
  • 흐림부여7.9℃
  • 흐림금산5.9℃
  • 흐림7.3℃
  • 흐림부안6.6℃
  • 흐림임실6.3℃
  • 흐림정읍6.1℃
  • 흐림남원5.7℃
  • 흐림장수4.6℃
  • 흐림고창군6.0℃
  • 흐림영광군5.8℃
  • 흐림김해시8.5℃
  • 흐림순창군5.6℃
  • 흐림북창원9.5℃
  • 흐림양산시9.9℃
  • 흐림보성군6.3℃
  • 흐림강진군5.9℃
  • 흐림장흥6.6℃
  • 흐림해남6.5℃
  • 흐림고흥5.7℃
  • 흐림의령군5.1℃
  • 흐림함양군4.6℃
  • 흐림광양시5.5℃
  • 흐림진도군6.3℃
  • 흐림봉화4.4℃
  • 흐림영주5.5℃
  • 흐림문경5.7℃
  • 흐림청송군5.1℃
  • 흐림영덕6.2℃
  • 흐림의성7.1℃
  • 흐림구미6.8℃
  • 흐림영천7.9℃
  • 흐림경주시8.1℃
  • 흐림거창4.1℃
  • 흐림합천6.2℃
  • 흐림밀양9.0℃
  • 흐림산청4.2℃
  • 흐림거제9.0℃
  • 흐림남해5.8℃
  • 비9.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신창맹씨 온양댁’ 특별전 5일부터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신창맹씨 온양댁’ 특별전 5일부터 개최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와 출토복식 유물 전시

f_2.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신창맹씨 온양댁’ 특별전 5일부터 개최 (1).jpg


[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 고불맹사성기념관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전 ‘온양댁 신창맹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와 함께 신창맹씨 묘에서 출토된 복식유물을 볼 수 있다.

 

2011년 5월 대전 유성구 금고동의 안정나씨 종중 묘 이장 과정에서 나신걸(羅臣傑, 1461~1524)의 부인 신창맹씨(新昌孟氏)의 묘가 발견되었다. 발굴 당시 명정(銘旌)에 ‘신창맹씨’라는 글씨가 또렷이 남아 있었으며, 한글편지에는 ‘회덕 온양댁’이라 쓰여 있었다. 연구를 통해 묘의 주인공이 나신걸의 부인임은 확인되었으나, 그동안 신창맹씨의 본가 내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불맹사성기념관이 소장한 ‘신창맹씨대동보(新昌孟氏大同譜, 1762년, 영조 38)’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신창맹씨가 조선 초기 대표 문신 맹사성(孟思誠)의 증손 맹석경(孟碩卿, 1430~1480)의 딸임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신창맹씨가 온양 지역 출신 여성으로서, 맹사성 가문의 일원임이 밝혀지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시에 공개되는 복식유물과 한글편지는 대전시립박물관 소장품이다. 한글편지는 총 2장으로, 신창맹씨의 머리 윗부분에서 여러 번 접힌 상태로 수습되었으며, 남편 나신걸이 생전에 부인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글이 사용된 시기와 서체의 특징, 표현된 감정이 당시의 사회와 언어생활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복식 유물은 저고리, 치마, 바지, 장의 등 16세기 여성복이며, 조선 전기 복식의 구조와 소재를 잘 보여준다. 이 밖에 명주로 만든 지요(관에 까는 요), 무명 솜베개, 삼으로 엮은 돗자리 등의 유물들도 전시된다.

 

전시는 11월 30일(일)까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불맹사성기념관(041-541-5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조선 청백리 맹사성 선생이 기거하였던 고택, 그의 위패를 모시는 세덕사, 그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 황희·권진과 함께 국사를 논하였다는 구괴정 등 역사공간이 고불맹사성기념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맹씨행단의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산책시간을 특별전 전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