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04:29

  • 맑음속초9.7℃
  • 맑음1.7℃
  • 맑음철원0.8℃
  • 맑음동두천2.7℃
  • 맑음파주1.8℃
  • 맑음대관령-1.3℃
  • 맑음춘천2.6℃
  • 맑음백령도10.4℃
  • 맑음북강릉7.4℃
  • 맑음강릉10.2℃
  • 맑음동해7.3℃
  • 맑음서울6.8℃
  • 맑음인천7.6℃
  • 맑음원주3.7℃
  • 맑음울릉도13.8℃
  • 맑음수원4.3℃
  • 맑음영월1.7℃
  • 맑음충주2.5℃
  • 맑음서산6.3℃
  • 맑음울진6.6℃
  • 박무청주6.9℃
  • 박무대전5.6℃
  • 맑음추풍령3.5℃
  • 안개안동5.8℃
  • 맑음상주4.6℃
  • 맑음포항9.6℃
  • 맑음군산8.3℃
  • 박무대구6.5℃
  • 박무전주7.0℃
  • 구름많음울산10.3℃
  • 구름많음창원10.7℃
  • 박무광주8.8℃
  • 구름많음부산12.6℃
  • 구름많음통영11.8℃
  • 구름조금목포9.7℃
  • 구름많음여수13.2℃
  • 구름조금흑산도12.3℃
  • 구름많음완도10.3℃
  • 맑음고창5.3℃
  • 구름많음순천4.1℃
  • 안개홍성(예)3.3℃
  • 맑음3.4℃
  • 구름많음제주15.4℃
  • 구름많음고산16.6℃
  • 구름많음성산14.7℃
  • 흐림서귀포16.5℃
  • 구름많음진주5.8℃
  • 맑음강화4.4℃
  • 맑음양평4.5℃
  • 맑음이천3.5℃
  • 맑음인제1.7℃
  • 맑음홍천2.2℃
  • 맑음태백0.5℃
  • 맑음정선군0.6℃
  • 맑음제천1.2℃
  • 맑음보은2.5℃
  • 맑음천안3.0℃
  • 맑음보령7.4℃
  • 맑음부여4.3℃
  • 맑음금산3.6℃
  • 맑음5.6℃
  • 맑음부안5.9℃
  • 맑음임실4.5℃
  • 맑음정읍5.7℃
  • 구름조금남원5.3℃
  • 맑음장수3.5℃
  • 맑음고창군5.9℃
  • 맑음영광군6.4℃
  • 구름많음김해시9.7℃
  • 맑음순창군4.7℃
  • 흐림북창원9.9℃
  • 흐림양산시9.6℃
  • 구름조금보성군8.4℃
  • 맑음강진군7.2℃
  • 구름조금장흥6.2℃
  • 맑음해남5.7℃
  • 구름많음고흥7.2℃
  • 구름많음의령군4.7℃
  • 구름조금함양군3.6℃
  • 구름많음광양시9.6℃
  • 구름조금진도군10.5℃
  • 맑음봉화0.0℃
  • 맑음영주2.6℃
  • 맑음문경3.7℃
  • 맑음청송군2.1℃
  • 맑음영덕7.4℃
  • 맑음의성2.7℃
  • 맑음구미5.0℃
  • 맑음영천4.1℃
  • 구름조금경주시5.4℃
  • 맑음거창3.0℃
  • 구름조금합천7.0℃
  • 구름많음밀양6.6℃
  • 구름많음산청4.6℃
  • 구름많음거제10.4℃
  • 구름많음남해10.5℃
  • 흐림8.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어촌신활력 공모’ 보령·홍성·태안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어촌신활력 공모’ 보령·홍성·태안 선정

내년부터 2029년까지 300억 투입 어항시설 정비 등 추진
어항 세력 전국 대비 4.7% 불구 국비 확보율은 10% 달성

f_보령시_밤섬·술뚱권역_어촌신활력증진사업_종합계획도.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서 보령과 홍성, 태안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공모는 어촌 지역 경제·사회적 활력 회복과 거주 환경 개선,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을 위해 매년 실시 중인 사업이다.

 

내년 사업 대상은 전국 30곳으로, 2029년까지 4년 동안 국비 2100억 원을 포함, 총 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충남의 어항 세력은 전국의 4.7%에 불과하나, 이번 선정 지역 및 국비 확보액은 전국의 10%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 통과 3개 어촌은 △보령시 오천면 밤섬·술뚱권역(삽시도) △홍성군 서부면 속동·거차·수룡권역 △태안군 원북·이원면 청산·당산권역이다.

 

이들 3개 어촌 지역에 대해서는 각각 100억 원을 들여 어항과 배후마을에 대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조성, 경관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한다.

 

밤섬·술뚱권역에서는 삽시도의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 △둘레길 조성 등 어촌 생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 조수간만의 차로 상시적인 여객선 접안이 불가능한 선착장에 대한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속동·거차·수룡권역은 수룡항과 속동항, 거차항 어항 시설을 개선하고, 공동 작업장 및 어항 진입로를 개설해 어업·수산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각 어항의 배후마을 기반 시설과 경관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청산·당산권역에 대해서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가로림만과 지역 특산물인 감태를 활용해 생태체험장을 조성하는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어천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어항 시설 정비를 통한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주민 생활 수준 향상 △어촌 소멸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 정치권, 주민, 시군과 함께 힘을 모아 공모에 대응한 결과 상대적으로 작은 어항세에 비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한편, 향후 공모 사업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