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13 04:57

  • 맑음속초12.0℃
  • 박무0.6℃
  • 맑음철원1.9℃
  • 맑음동두천4.0℃
  • 맑음파주2.2℃
  • 맑음대관령6.1℃
  • 맑음춘천1.0℃
  • 박무백령도13.3℃
  • 구름조금북강릉11.1℃
  • 구름많음강릉13.5℃
  • 흐림동해10.5℃
  • 맑음서울7.2℃
  • 맑음인천9.4℃
  • 맑음원주1.9℃
  • 맑음울릉도14.0℃
  • 박무수원4.9℃
  • 맑음영월-0.3℃
  • 맑음충주0.5℃
  • 맑음서산2.8℃
  • 맑음울진11.4℃
  • 박무청주5.7℃
  • 맑음대전4.0℃
  • 맑음추풍령2.8℃
  • 구름조금안동2.7℃
  • 맑음상주4.6℃
  • 흐림포항11.2℃
  • 맑음군산4.9℃
  • 구름많음대구6.0℃
  • 맑음전주4.9℃
  • 흐림울산10.9℃
  • 흐림창원10.4℃
  • 구름조금광주6.3℃
  • 흐림부산12.7℃
  • 흐림통영10.2℃
  • 구름많음목포8.7℃
  • 흐림여수11.3℃
  • 맑음흑산도12.2℃
  • 흐림완도9.4℃
  • 맑음고창4.4℃
  • 구름많음순천4.0℃
  • 박무홍성(예)2.2℃
  • 맑음0.6℃
  • 흐림제주14.0℃
  • 흐림고산15.2℃
  • 흐림성산14.2℃
  • 흐림서귀포15.0℃
  • 구름많음진주5.4℃
  • 맑음강화5.1℃
  • 맑음양평2.6℃
  • 맑음이천1.3℃
  • 맑음인제1.5℃
  • 맑음홍천0.7℃
  • 맑음태백5.3℃
  • 맑음정선군-1.8℃
  • 맑음제천-0.8℃
  • 맑음보은1.0℃
  • 맑음천안1.5℃
  • 맑음보령6.5℃
  • 맑음부여1.7℃
  • 맑음금산1.4℃
  • 맑음3.8℃
  • 맑음부안5.8℃
  • 맑음임실1.8℃
  • 맑음정읍5.0℃
  • 구름많음남원3.1℃
  • 구름많음장수0.2℃
  • 맑음고창군4.4℃
  • 맑음영광군4.3℃
  • 흐림김해시9.8℃
  • 구름많음순창군2.8℃
  • 흐림북창원9.3℃
  • 흐림양산시9.9℃
  • 구름많음보성군7.0℃
  • 흐림강진군6.2℃
  • 흐림장흥5.2℃
  • 구름많음해남5.3℃
  • 구름많음고흥6.0℃
  • 흐림의령군4.5℃
  • 구름많음함양군2.3℃
  • 구름많음광양시9.1℃
  • 구름많음진도군6.2℃
  • 맑음봉화-1.2℃
  • 맑음영주1.4℃
  • 맑음문경3.7℃
  • 구름많음청송군1.5℃
  • 구름조금영덕11.2℃
  • 흐림의성2.2℃
  • 구름많음구미3.6℃
  • 구름많음영천7.0℃
  • 흐림경주시11.3℃
  • 구름많음거창2.1℃
  • 구름많음합천5.7℃
  • 흐림밀양6.6℃
  • 구름많음산청3.9℃
  • 흐림거제9.9℃
  • 흐림남해9.6℃
  • 흐림8.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완공된 독락정 역사‧문화공원, 도대체 언제 이용할 수 있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완공된 독락정 역사‧문화공원, 도대체 언제 이용할 수 있나?”

12일 제10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완공 후 미개방 문제 지적
관리 주체 일원화, 공원 개방 위한 선제적 조치 마련, 유지관리비 TF 구성 등 해법 제시

f_5분발언(김효숙).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1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완공 이후에도 개방되지 못하고 있는 독락정 역사·문화공원의 조속한 개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효숙 의원은 "나성동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독락정 역사·문화공원이 지난해 4월 준공됐음에도 출입로마다 ‘출입 통제’ 장애물에 막혀 ‘단절된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시간 방치로 인해 나무가 기울어지고 난간이 변색되는 등 관리 소홀의 흔적이 역력하다. 향후 공원 유지·관리에 더 큰 비용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완공된 공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박탈감도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김 의원은 공원 인수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 부담 문제에 대해 "유지관리비 문제는 정부와 풀어야 할 거시적 과제이지, 시민의 편익을 가로막는 변명이 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으며, 시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독락정 역사·문화공원 개방을 위한 방안으로 ▲인수 및 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 일원화 ▲공원 개방에 필요한 필수 사항 선제적 마련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 부담 완화 전담팀(TF)’ 구성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관리 주체가 정원도시과(문화공원)와 문화유산과(역사공원)로 이원화돼 효율적인 인수가 어렵다. 공원 점검, 인수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부서를 연내 지정해야 한다”고 컨트롤타워 일원화를 강조했다.

 

또한 "완공된 공원을 막는 조치가 시민을 위한 행정인지 되돌아봐야 한다. 인수 완료 이전이라도 LH와 함께 공원 활용을 위한 안전 및 편의시설 관리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행복청의 설계, LH의 건설, 세종시 인수 후 유지 관리로 이어지는 체계로 유지관리비 문제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지금, 재구조화가 필요하다. 전담팀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