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18 03:33

  • 맑음속초0.6℃
  • 맑음-4.6℃
  • 맑음철원-4.9℃
  • 맑음동두천-3.2℃
  • 맑음파주-5.1℃
  • 맑음대관령-6.9℃
  • 맑음춘천-3.6℃
  • 구름많음백령도3.7℃
  • 맑음북강릉-1.8℃
  • 맑음강릉1.7℃
  • 구름조금동해2.6℃
  • 맑음서울-1.6℃
  • 맑음인천-0.5℃
  • 맑음원주-2.3℃
  • 구름많음울릉도6.4℃
  • 맑음수원-1.4℃
  • 맑음영월-2.6℃
  • 맑음충주-1.5℃
  • 흐림서산3.1℃
  • 맑음울진1.4℃
  • 구름많음청주0.8℃
  • 흐림대전0.9℃
  • 흐림추풍령0.2℃
  • 맑음안동-0.6℃
  • 맑음상주0.5℃
  • 구름많음포항3.2℃
  • 흐림군산4.2℃
  • 구름많음대구3.0℃
  • 흐림전주3.3℃
  • 구름조금울산2.6℃
  • 구름많음창원3.8℃
  • 흐림광주5.4℃
  • 구름많음부산3.5℃
  • 구름많음통영4.2℃
  • 흐림목포7.5℃
  • 구름많음여수4.5℃
  • 비흑산도8.1℃
  • 흐림완도7.4℃
  • 흐림고창4.4℃
  • 흐림순천3.3℃
  • 흐림홍성(예)1.5℃
  • 구름많음0.3℃
  • 흐림제주10.1℃
  • 흐림고산10.0℃
  • 흐림성산9.0℃
  • 흐림서귀포10.5℃
  • 구름많음진주2.8℃
  • 맑음강화-2.4℃
  • 맑음양평-0.9℃
  • 맑음이천-2.2℃
  • 맑음인제-3.1℃
  • 맑음홍천-2.9℃
  • 맑음태백-4.3℃
  • 맑음정선군-2.7℃
  • 맑음제천-3.1℃
  • 구름많음보은0.0℃
  • 구름많음천안0.4℃
  • 흐림보령3.8℃
  • 구름많음부여1.6℃
  • 구름많음금산1.3℃
  • 흐림1.0℃
  • 흐림부안4.8℃
  • 흐림임실2.7℃
  • 흐림정읍3.6℃
  • 흐림남원3.1℃
  • 흐림장수1.0℃
  • 흐림고창군4.0℃
  • 흐림영광군6.6℃
  • 구름조금김해시2.8℃
  • 흐림순창군3.9℃
  • 구름많음북창원3.8℃
  • 구름많음양산시4.5℃
  • 흐림보성군6.2℃
  • 흐림강진군7.0℃
  • 흐림장흥6.7℃
  • 흐림해남7.4℃
  • 흐림고흥5.7℃
  • 구름많음의령군-0.4℃
  • 흐림함양군4.1℃
  • 구름많음광양시4.3℃
  • 흐림진도군7.8℃
  • 맑음봉화-2.1℃
  • 맑음영주-1.3℃
  • 맑음문경-0.7℃
  • 구름많음청송군-0.7℃
  • 구름조금영덕1.2℃
  • 맑음의성-0.3℃
  • 구름많음구미2.3℃
  • 구름많음영천1.8℃
  • 구름많음경주시2.6℃
  • 구름많음거창1.7℃
  • 구름많음합천3.8℃
  • 구름많음밀양2.3℃
  • 흐림산청3.2℃
  • 구름많음거제5.0℃
  • 구름많음남해5.9℃
  • 구름조금3.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붕괴우려에 화재현장 주변 전면 통제, 산업단지 대상 합동점검 추진

f_(안전총괄과)이랜드화재1.png


[시사캐치] 천안시가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천안시는 소방·경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노후 산업단지, 대형 물류창고, 배터리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컨설팅과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 이번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사업장들이 위험 작업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는 신고 접수 9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3시 31분께 초기 진화했으나,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내부 진입이 쉽지 않아 완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연기와 분진, 낙하물 추락 위험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현장 주변을 전면 통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긴급 구조물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주민 혼란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8차례에 걸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에 따라 다량의 연기 및 낙하물 발생. 이 지역을 우회하고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화재로 단전된 화재현장 인근 업체의 빠른 복구를 위해 건물을 우회하는 선로 신설을 검토 중이며, 주변 전주에 걸린 화재부산물 정리 및 점검을 요청했다.

 

관리단과 함께 관로 등 지하 공공시설 파손 유무를 합동점검하고 화재 발생 구역 비산물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화재현장 피해 관련 신청을 받고 붕괴우려구역에 대한 교통통제 장기화 대책 마련 등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천안시는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등 사회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재난상황팀’을 신설해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난상황팀은 재난·재해·사고 발생 시 국가재난관리시스템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재난상황 전파·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관리 총괄, 재난상황 보고 및 전파 훈련, 재난안전통신망 관리 및 훈련 등을 추진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대형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으로부터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겨울철 화재가 증가하는 시기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