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_[사진자료]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책 읽어주는 로봇 도입.pn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511/20251125194516_e3a91f99010fd549af22bfd401102759_6i06.png)
책 읽어주는 로봇은 책 표지를 인식하고 책을 펼치면 실감 나고 친근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준다. 올빼미 인형 로봇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되고 부모는 아이와 함께 책을 선정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평생교육원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 어린이에게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기를 마련했다.
아이와 함께한 한 이용자는 "엄마보다 실감 나게 읽어주니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한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올빼미 인형과 함께해서 책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로봇이 읽을 수 있는 도서 400권 중 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도서는 100여 권으로 앞으로 관련 도서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629-20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