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01 12:50

  • 흐림속초5.5℃
  • 흐림9.0℃
  • 흐림철원8.8℃
  • 흐림동두천11.4℃
  • 흐림파주10.7℃
  • 흐림대관령-0.3℃
  • 흐림춘천9.4℃
  • 흐림백령도7.2℃
  • 비북강릉5.1℃
  • 흐림강릉5.7℃
  • 흐림동해6.5℃
  • 흐림서울11.8℃
  • 흐림인천11.3℃
  • 구름많음원주11.7℃
  • 맑음울릉도6.8℃
  • 구름많음수원12.2℃
  • 흐림영월7.6℃
  • 구름많음충주10.4℃
  • 맑음서산12.3℃
  • 흐림울진6.9℃
  • 맑음청주11.8℃
  • 맑음대전13.5℃
  • 흐림추풍령8.3℃
  • 흐림안동7.5℃
  • 흐림상주9.0℃
  • 흐림포항8.7℃
  • 맑음군산12.2℃
  • 흐림대구8.9℃
  • 맑음전주13.6℃
  • 흐림울산8.5℃
  • 흐림창원10.8℃
  • 맑음광주14.0℃
  • 구름많음부산11.0℃
  • 흐림통영11.3℃
  • 구름많음목포11.4℃
  • 흐림여수9.4℃
  • 구름많음흑산도9.9℃
  • 흐림완도10.8℃
  • 맑음고창13.1℃
  • 흐림순천9.9℃
  • 구름많음홍성(예)13.0℃
  • 구름많음11.5℃
  • 흐림제주15.1℃
  • 흐림고산15.1℃
  • 흐림성산14.1℃
  • 흐림서귀포14.6℃
  • 흐림진주10.3℃
  • 흐림강화10.5℃
  • 구름많음양평12.1℃
  • 구름많음이천12.3℃
  • 흐림인제6.3℃
  • 흐림홍천10.2℃
  • 흐림태백1.1℃
  • 흐림정선군4.8℃
  • 흐림제천7.6℃
  • 구름많음보은9.1℃
  • 맑음천안11.5℃
  • 맑음보령13.9℃
  • 맑음부여12.8℃
  • 맑음금산12.6℃
  • 맑음12.3℃
  • 맑음부안14.1℃
  • 맑음임실12.2℃
  • 맑음정읍12.9℃
  • 맑음남원12.4℃
  • 맑음장수10.0℃
  • 맑음고창군13.5℃
  • 맑음영광군12.7℃
  • 구름많음김해시10.8℃
  • 맑음순창군12.9℃
  • 흐림북창원11.7℃
  • 흐림양산시11.8℃
  • 흐림보성군11.8℃
  • 흐림강진군11.5℃
  • 흐림장흥11.0℃
  • 흐림해남11.8℃
  • 흐림고흥11.1℃
  • 흐림의령군9.4℃
  • 흐림함양군10.3℃
  • 흐림광양시10.8℃
  • 흐림진도군12.2℃
  • 흐림봉화4.6℃
  • 흐림영주6.5℃
  • 흐림문경7.9℃
  • 흐림청송군6.5℃
  • 흐림영덕7.5℃
  • 흐림의성8.9℃
  • 흐림구미10.5℃
  • 흐림영천8.8℃
  • 흐림경주시8.7℃
  • 흐림거창9.9℃
  • 흐림합천10.8℃
  • 흐림밀양11.3℃
  • 흐림산청9.3℃
  • 흐림거제11.0℃
  • 흐림남해10.0℃
  • 구름많음12.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그린청정도시가 된 비결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 그린청정도시가 된 비결은?

대전시 기후대응숲 3년 동안 19.3㏊ 조성… 국비 182억 투입
곰솔나무 등 권장 수종 식재 효과 미세먼지 경보발령 80% 급감

f_1. 대전, 그린청정도시가 된 비결은-도심 속 한밭수목원.png


[시사캐치] 대전시의 기후대응숲 조성 사업이 도심의 쾌적한 공기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위한 기후대응숲을 19.3㏊, 축구장 약 270개 규모에 달하는 면적을 조성했다. 산림청 국비를 포함해 총 182억 원이 투입됐다.

 

기후대응숲은 일반 도시숲과 달리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이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주변 도심보다 25%,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대응숲에는 권장수종인 곰솔, 잣나무, 메타세쿼이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수종이 식재됐다. 이 나무들은 잎과 가지로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고, 거친 잎과 수피에 먼지를 흡착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인다. 또한 숲 내부의 바람을 약하게 하고 습도를 높여 미세먼지가 빠르게 가라앉도록 돕는다.

 

특히, 1헥타르 규모의 숲은 연간 46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데, 이는 경유차 27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미세먼지 양과 맞먹는다.

 

올해에는 ▲판암근린공원(1ha) ▲탑골근린공원(1.5ha) ▲사정근린공원(3ha) ▲대청댐 여수로 유휴지(6ha) 등 생활권 주요 공원에 기후대응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대전시 전역의 공기질 개선 효과도 크게 높아졌다. 실제로 기후대응숲 조성 이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횟수는 2023년 34회에서 2024년 15회, 2025년 7회로 크게 줄었다.

 

대전시는 2026년에도 24억 원을 확보해 ▲대덕산업단지(0.5ha) ▲매봉근린공원(1ha) ▲갑천생태호수공원(1.5ha) ▲용산동 유휴지(0.4ha) 4곳에서 청정숲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기후대응숲과 함께 추진된‘도시바람길숲’사업도 지난 3년간 32개 노선에 걸쳐 99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도시열섬 완화와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앞으로는 기후대응 도시숲과 연계하여 미세먼지 흡착과 배출을 돕는‘공기 정화 통로’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도심 곳곳의 기후대응숲과 바람길숲이 함께 작동하며 대전의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 시민 모두가 숲에서 휴식과 행복을 느끼며, 도시의 푸른 숨결을 누리는 일류숲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