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3 16:39

  • 흐림속초7.4℃
  • 눈-1.6℃
  • 흐림철원-0.4℃
  • 흐림동두천0.3℃
  • 흐림파주0.1℃
  • 구름많음대관령3.0℃
  • 흐림춘천-0.8℃
  • 비백령도4.6℃
  • 흐림북강릉10.2℃
  • 흐림강릉11.1℃
  • 흐림동해9.3℃
  • 비서울2.7℃
  • 비인천2.5℃
  • 흐림원주4.2℃
  • 흐림울릉도9.8℃
  • 비수원2.9℃
  • 흐림영월1.9℃
  • 흐림충주3.2℃
  • 흐림서산3.7℃
  • 흐림울진10.6℃
  • 비청주3.8℃
  • 비대전4.5℃
  • 흐림추풍령3.2℃
  • 흐림안동3.2℃
  • 흐림상주2.5℃
  • 흐림포항11.1℃
  • 흐림군산6.0℃
  • 흐림대구7.6℃
  • 비전주10.0℃
  • 흐림울산10.9℃
  • 흐림창원9.2℃
  • 흐림광주10.2℃
  • 흐림부산12.8℃
  • 흐림통영11.3℃
  • 비목포11.8℃
  • 흐림여수11.1℃
  • 비흑산도11.1℃
  • 흐림완도11.2℃
  • 흐림고창10.5℃
  • 흐림순천10.0℃
  • 비홍성(예)3.6℃
  • 흐림2.4℃
  • 흐림제주16.7℃
  • 흐림고산16.6℃
  • 흐림성산16.3℃
  • 흐림서귀포16.9℃
  • 흐림진주8.5℃
  • 흐림강화1.0℃
  • 흐림양평2.3℃
  • 흐림이천1.6℃
  • 흐림인제-0.2℃
  • 흐림홍천1.8℃
  • 흐림태백5.7℃
  • 흐림정선군2.2℃
  • 흐림제천2.6℃
  • 흐림보은4.3℃
  • 흐림천안3.4℃
  • 흐림보령9.0℃
  • 흐림부여3.3℃
  • 흐림금산5.2℃
  • 흐림3.8℃
  • 흐림부안9.7℃
  • 흐림임실8.3℃
  • 흐림정읍11.3℃
  • 흐림남원8.4℃
  • 흐림장수9.3℃
  • 흐림고창군11.2℃
  • 흐림영광군9.1℃
  • 흐림김해시9.0℃
  • 흐림순창군8.6℃
  • 흐림북창원9.2℃
  • 흐림양산시10.9℃
  • 흐림보성군11.1℃
  • 흐림강진군11.5℃
  • 흐림장흥11.2℃
  • 흐림해남12.1℃
  • 흐림고흥11.1℃
  • 흐림의령군6.8℃
  • 흐림함양군8.0℃
  • 흐림광양시11.0℃
  • 흐림진도군12.6℃
  • 흐림봉화4.4℃
  • 흐림영주3.4℃
  • 흐림문경2.6℃
  • 흐림청송군6.0℃
  • 흐림영덕10.4℃
  • 흐림의성5.0℃
  • 흐림구미5.2℃
  • 흐림영천7.6℃
  • 흐림경주시9.4℃
  • 흐림거창8.6℃
  • 흐림합천7.6℃
  • 흐림밀양8.9℃
  • 흐림산청6.4℃
  • 흐림거제10.5℃
  • 흐림남해9.0℃
  • 흐림10.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비상특위 제안 82% 시정 반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 비상특위 제안 82% 시정 반영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2차 정례회의 개최

[크기변환]1. 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2차 정례회의 개최 (3).jpg


[시사캐치] 아산시는 12월 19일 모나밸리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2회 정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건의사항과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비상특위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기업 지원, 도시개발과 건설경기 연계 과제 등 현장 체감형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이날 이재성 시 기획경제국장은 비상특위 출범 이후 제안된 과제 73건 가운데 60건(82.2%)이 시정에 반영돼 추진 중이며, 나머지 과제도 관계 부서 검토와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비상특위 위원들은 이길성 위원(현 사단법인 50플러스 충남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비상특위는 ‘따뜻한 경제’에 대한 희망”이라며 "2026년부터 분야별 분과 운영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을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운영과 관련해 현장 체감과 제도 현실을 함께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 논의됐다.

 

위원들은 "사용처 제한으로 소진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현장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화폐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가맹점 범위의 합리적 조정과 매출 구간별 차등 캐시백 적용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청년 정착을 위한 주거·일자리·생활 여건 개선 등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제안된 사항을 토대로 관련 지침과 제도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편의와 골목상권 보호 취지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조정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맞물린 자영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비상특위가 대안을 함께 찾고 실행까지 이어주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달라”며 "비상특위의 의견에 귀 기울여 현장의 해법을 모아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고, 실제로 작동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