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 캠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의 아동ㆍ청소년 5백여 명이 참가하고,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 1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캠프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6가지로 △나의 소망, 기대와 함께 태극기 그리기(나의 뿌리 찾기) △세계 속 좋아하는 나라 발표하기(세계 속 나를 찾기) △드론으로 장애물 통과하기(급변하는 시대 속 나를 찾기) △미니 올림픽(건강한 나의 신체) △도미노로 꿈 펼쳐보기(나의 꿈 찾기) △고깔모자 눈앞에 쓰고 물건 맞추기(공동체 속 나를 찾기) 등이다.
양 대학 이계능 인성개발원장은 "이러한 뜻깊은 캠프를 27년간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완화돼 행사를 진행하지만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박선우 씨(22ㆍ여)는 "이전에는 코로나19로 함께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로 공동체의 중요성과 ‘함께’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소중한 마음과 관계 속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하게 돼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27년째 진행되고 있는 백석쿰캠프는 전국의 아동ㆍ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진행되는 캠프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개최되고 있으며 백석쿰캠프의 ‘쿰’은 히브리어로 일어나라, 힘을 내라는 뜻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인터뷰]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공실 해소·창업 촉진·경제 활력 라이즈로 해낸다
- 2선문대, ‘글로컬 공동 학술대회’…이주민 사회통합 해법 찾아
- 3백석대·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천안김안과와 보건의료 상생협력
- 4충남교육청, ‘영어로 미래로’ 영어교육 나눔 한마당
- 5순천향대, 진로 탐색 실전형 체험 장…대학원 오픈랩 박람회 개최
- 6충남문화관광재단, 10월 4주차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지역축제 안내
- 7충남도, 문화교류로 지방외교 ‘새 장’ 펼쳐
- 8이지원 천안시의원 , “천안시 콜버스 제도화와 상생형 교통체계 구축 촉구”
- 9충남도·나라현, 1500년 인연, 평화·번영의 미래 연다
- 10충청광역연합의회, 일본 간사이광역연합 기관별 우수사례 벤치마킹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