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책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빈번한 설 연휴(2.14.~2.18.)를 전후해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를 포함한 방역 기간 동안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연락 및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전까지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의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가금농장의 CCTV 영상 확인을 통해 차량 진입 통제 여부와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상태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법령에 따라 처분 및 보완 조치가 내려진다.
명절 전후인 2월 13일과 19일은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소독차량 16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소독 자원을 총동원해 농장과 축산시설,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연휴 기간 중에도 농장주가 매일 2회 이상 자체 소독을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아울러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IC,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 현수막을 내걸고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적극 홍보한다.
외국인 근로자 간의 모임 금지와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농가 수칙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전후 대대적인 소독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오염원의 농장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축산농가와 시민 모두가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