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발굴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취업·창업 등 노동시장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이다.
도는 확보한 국비를 사업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목표는 400명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재)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달부터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들을 발굴해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도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