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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지방외교’ 재가동…자매도시 페탈링자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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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경귀 시장, ‘지방외교’ 재가동…자매도시 페탈링자야 방문

페탈링자야 시장 “코로나로 중단된 아산시와 교류 재개 희망”
박 시장, 아산 출신 현지 식품유통업체 대표 만나 농산물 수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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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자매도시인 페탈링자야시 모하마드 아잔 엠디 아미르 시장과 면담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지방외교를 재가동했다.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콘퍼런스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머물고 있는 박경귀 시장 등 시 대표단은 인근에 위치한 자매도시 페탈링자야시를 7(현지 시각)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페탈링자야시의 또 다른 자매도시이자, 아산시와 함께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콘퍼런스에 초대된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도 함께했다.

 

모하마드 시장은 아산시 대표단 환영사에서 "아산시와는 2015년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된 교류의 재개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 열리는 제1회 청소년 민속문화페스티벌에 아산시 예술단을 초청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재개, 환경·도시관리·공원 분야 공무원 파견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박경귀 시장은 모하마드 시장의 환영 인사와 교류 재개 제안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페탈링자야는 유네스코가 글로벌 학습도시로 선정했을 만큼 교육정책에 있어 배울 점이 많은 도시이고, 꾸준하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제도시 아산과 닮은 점도 많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이 그동안 중단됐던 국제교류를 재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기존 교류 분야는 물론, 그간 달라진 국내외 정세와 민선 8기 중점 정책에 맞는 새로운 교류 분야 발굴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박 시장은 2020년 말레이시아 국왕으로부터 백작(다토) 작위를 받은 아산 출신 사업가 이마태오 KMT그룹 회장을 만나 KMT그룹이 운영하는 현지 최대 한인 식품 마트인 케이플러스마트를 함께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말레이시아에 한국 식료품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 훌륭한 사업가께서 아산 출신이시라고 하니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 회장님의 고향인 아산에는 아산맑은쌀, 아산맑은배, 도고쪽파와 같은 우수한 농산물이 아주 많다. 케이플러스마트에 아산의 농산물을 입점시켜 말레이시아에 소개하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하는 등 지역 농산물 수출 영업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아산시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방문 3일 차인 8,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와 스마트도시 사이버자야를 방문해 성공적인 계획도시를 확인하고 선진 도시개발정책을 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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