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백제의 옛 도읍지 공주를 배경으로 한 퓨전역사드라마 ‘무령꽃’이 드디어 금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무령꽃’은 백제25대 무령왕의 업적과 일대기를 다룬퓨전 16부작 사극드라마로 오는 2월 4일(토) 오전 8시부터 공주시 공산성을 중심으로공주한옥마을, 곰나루솔밭길, 영은사, 성안마을 등지에서 첫 촬영을 개시한다.
드라마 ‘무령꽃’은 1500년전 백제 웅진 백가제해 22개 담로가 동아시아를 주름 잡았다면 이제는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을무령꽃을 탄생시키기 위해 천하를 호령하는 무령과 무령을 도와 피폐해진 웅진 백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아련공주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드라마 ‘무령꽃’ 작품은공주 출신 가수 서상억씨가5년 전부터 기획해 시나리오를 작성한 것으로 오랜 준비 끝에 본격 촬영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공주 공산성은 서상억씨가 나고 자란고향으로 ‘무령꽃’ 작품을 창작하게 된 자양분이 됐다.
드라마 ‘무령꽃’의 연출은 박규식 감독이 진두지휘한다. 스태프 인원만 30여명이상이며 배우와 엑스트라까지 100여명이 동선을 이루며 촬영에 임하게 된다.
‘무령꽃’ 작품을 기획한 가수 서상억씨는 "금강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는 자만이 백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백제 도읍 웅진을 배경으로 한 무령꽃‘ 드라마는 백제배경 첨단 판타지로 공주의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 일으켜 2023대백제전의 성공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령꽃 제작사는 공주를 위해대대적으로 홍보영상을 제작방영 시도한다.
공주홍보영상제작은 (주)백제문화예술방송축제가 주관사이며 케이엠 엔터테인먼트가 ‘GO 첨단백제 데크길’에서 드라마 ‘무령꽃’과 더불어 공주시의 ‘2023대백제전 성공기원’ 홍보영상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5월 초에는 사극드라마 무령꽃 16부작과 사비검ㆍ조선깡패 4부작을 수용할 수 있는 사극 전용 세트장과 ‘백제 마을촌’이라는 백제궁을 연상케 하는 마을 인프라가 형성된다.
2023년대백제전에 'GO첨단백제데크길‘ 금강물위에무령과아련공주가 띄운백제궁 환타지가 한옥마을곰나루솔밭길회랑주막카페ㆍ정지산나루터ㆍ무령레일열차ㆍ벚꽃담장길 풍경이 펼쳐져 공주의 위상과 백제 문화예술에 큰 획을 긋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