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6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복연 제16대 회장이 취임했다.
장복연 회장은 향후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양성평등 촉진, 건강가정 육성, 다문화가정 교류, 여성단체 화합도모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임원진에는 △부회장 김민자, 이연순 △감사 엄청남, 최평규 △재무 정난주 △총무 윤여옥이 선출됐으며, 이날 이명자 전임 회장과 박종숙 전임 부회장에게 여성 발전 유공자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복연 회장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매우 영광이다. 아산시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명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취임한 장복연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아산시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산시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