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평소 연습해 온 실력을 뽐내며 1인 10번씩 한궁핀을 표적판에 던졌다.
부성1동 26개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한 결과 1등은 김동호(75) 부대경로당 회장이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인 한궁은 신체 좌우 평형성을 높이고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으로 어르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임병욱 노인회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화합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창수 동장은 "한궁대회를 준비해 준 노인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모두가 행복한 부성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