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현장형 소통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2월 24일(금)과 25일(토) 부강면 등곡1리,3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얘기를 듣고 싶다. 격식에 안 맞고 문법에 안 맞지만 밑바닥의 진솔한 얘기가 다 나온다 그 마음 속을 들어야 한다”며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우리 시 행정은 시장하고 시민들이 얘기도 나누고 같이 잠도 자며 정을 나누고 싶어,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1박 2일’ 귀한 시간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최민호 시장과 관계공무원은 침구류 및 다과는 별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