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목) 아산 월랑초등학교 아침 등굣길에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전진석 부교육감, 이병도 교육국장이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교문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웃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새학기 등굣길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학생들의 환한 얼굴을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첫걸음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학차량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와 더불어 손씻기, 환기와 소독 등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방역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개학 후 2주간(3. 2. ~ 3. 16.)을「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으로 운영하여 학교 방역 대응 상황 등을 지원하고, 과대 학교에 보건교사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의 방역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