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체로서,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마을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기초 지자체 및 마을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 ▲행복이음 교육지구 운영을 주요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활동분야별 소규모 원탁회의를 운영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연계 기회를 확대하고, 언론사 공동캠페인 전개와 홍보물 제작·배포, 온라인 퀴즈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지원 및 요청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원 직무 연수 및 학교장 연수 운영으로 구성원 역량 강화와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따라서, 3월에 공모를 통해 마을학교 4단체, 씨앗동아리 3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학교협동조합 예비(계속)학교 3교 등 총 47개의 단체 및 학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행복이음교육지구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약 체결을 통하여 2023년부터 4년간 2기 행복이음교육지구로 운영 한다.
엄기표 기획국장은"내실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을 통하여 구성원의 역량을 키우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